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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순천 여행코스, 순천만국가정원과 낙안읍성, 송광사까지

 

 

순천 여행코스 중 순천시티투어를 이용해 송광사 코스를 둘러볼 수 있다. 순천 여행코스 송광사 코스는 순천역 출발 - 송광사 - 낙안읍성 - 점심 - 순천만국가정원 - 순천만습지 - 순천역에 도착하는 코스이다. 순천 여행코스의 출발점인 순천역은 전라남도 순천시 팔마로 191번지에 위치하고 있는 전라선, 경전선이 지나가는 곳이다. 경전선의 평화역과 원창역 사이, 전라선의 동순천역과 성산역 사이의 역이다.

 

 

송광사는 16국사를 비롯하여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고승대덕을 배출해 삼보사찰 가운데서도 승보종찰로써 국내외에 널리 알려진 사찰이다. 신라말 혜린선사가 창건하였고 보조국사 지눌 등 많은 선지식을 배출한 역사 깊은 전통 도량으로 법보종찰 해인사, 불보종찰 통도사와 더불어 한국의 삼보사찰 가운데 승보종찰로 꼽히고 있다. 송광사의 선원 율원 강원에는 국내외 많은 스님들이 수행을 하고 있다.

 

 

다음 순천 여행코스는 낙안읍성이다. 낙안읍성은 사적지로서의 중요지정문화재인 성곽, 민속가옥, 객사, 충민공 임경업 군수 비각 등 다수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312동의 초가가 옹기종기 모여 있는 읍성에는 98여 세대 228명의 주민이 직접 거주하는 살아있는 민속촌이다. 원형이 잘 보존된 건축물들과 고즈넉한 돌담길에 이르기까지 옛추억을 되살려 명소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는 곳이다.

 

 

 

낙안읍성의 볼거리에는 전통공연과 다양한 민속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다. 수문장교대의식, 조선시대 전통생활모습 재현, 국악, 판소리, 사물놀이, 농악, 전통혼례와 송사체험, 천연염색, 목공예, 대장간, 길쌈, 짚물공예, 소달구지 체험 등도 운영되고 있다. 남도음식의 맛을 볼 수 있어 낙안팔진미, 국밥, 파전, 동동주 등을 찾아보자 맛깔스런 음식들이 우리들을 낙안읍성에서 기다리고 있다.

 

 

순천의 대표 여행지로 순천만국가정원이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생태브랜드를 세계에 널리 알렸다. 순천은 세계 5대 연안습지이자 생태계의 보물이라 할 수 있는 순천만을 비롯하여 많은 자연 문화 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며 순천만 국가정원은 순천만과 함께 동천 - 봉화산 둘레길로 이어져 도시 전체가 하나의 큰 정원이 되었다.

 

 

순천만습지의 갈대밭의 총 면적은 약 15만평에 달하며 순천 시내를 관통하는 동천과 순천시 상사면에서 흘러 온 이사천의 합수 지점부터 하구에 이르는 3km 쯤의 물길 양쪽이 갈대밭으로 디덮여 있다. 물억새, 쑥부쟁이등이 곳곳마다 크고 작은 무리를 이루어 자리잡고 있다. 칠면초 군락지, 흑두루미, 재두루미, 황새, 저어새, 검은머리물떼새 등 국제적 희귀조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새등 140종의 새들이 월동하거나 번식을 한다고 한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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