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갑산자연휴양림은 충청남도 청양군 대치면 칠갑산로에 73ha의 울창한 천연림의 아름다운 경관을 살려 1996년도에 조성하였다. 청정지역의 특색을 살려 울창한 숲 등 쾌적한 공간으로 이루어져 삼림욕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칠갑산자연휴양림의 주요시설물로는 난방 취사 샤워가 가능한 통나무집 12동, 원두막 4동, 야영장 1개소에 데크 20개소, 산림문화휴양관 3동에 24실, 강의실, 전망대 1동, 벤치 35개, 야외공연장, 산책로, 체력단련시설, 물놀이장 1개소, 주차장 3개소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충고 있고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휴양공간으로 어린이를 위한 자연학습장과 각종행사를 할 수 있는 야외공연장도 있어 가족단위나 단체행사에 치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칠갑산자연휴양림 산림욕이란 공기통풍과 땀흡수가 잘되는 간편한 복장으로 울창한 숲 속에 들어가 거닐면서 신선한 공기를 가슴속 깊이 호흡함으로써 숲에서 발산되는 피톤치드를 마시거나, 피부에 닿게하는 것을 말하며 산림욕을 하게되면 몸과 마음이 맑아져 안정을 가져오며 건강이 매우 좋아지게 되며 어린이에서 부터 노인에 이르기 까지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건강증진법이다.
피톤치드의 효과는 산속에 들어가면 솦의 향기가 감돌아 연한 숲내음을 맡을수가 있는데 이러한 향기의 성분이 바로 피톤치드이다. 피톤치드는 식물과 다른식물을 죽이다의 러시아어의 합성어로 식물이 자라는 과정에서 상처부위에 침입하는 방향성 물질로 인간의 피부를 자극시켜 소염, 소독, 완화시켜주는 약리 작용을 할 뿐 아니라 인간의 정신을 안정시키고 해방감을 주며 축적된 정신적 피로를 해소시켜 주는 복합적인 효과가 있다.
청양목재문화체험장은 목재에 대한 지식과 정보제공 및 체험을 통하여 목재문화를 진흥시키기 이하여 2006년에 착공하여 2009년에 완공하였으며 2010년 2월 25일 개장하였다. 목재문화체험관과 기획전시관에는 전통뿌리공예작가 예촌 홍성영 선생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목공예 체험교실에는 20면 정도가 체험할 수 있으며 목공예 판매장과 야외시설로는 야외학습장과 목재관망데크 및 데크로드가 있어 야외학습을 진행할 수 있다.
목공예체험프로그램으로는 다양한 목재문화를 체험하고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친환경적인 목재에 대한 새로운 인시과 장점 및 활용성을 자각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목공체험을 통하여 성취감, 상상력, 창의력 개발 등 어린이 정서함양에 기여하고자 한다. 곤충조립체험과 생활가구 조립체험이 있으며 댜용도 받침, 찻잔받침, 화분받침, 원목찻상 등을 조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