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눈꽃축제는 2025년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대관령면 송천일원에서 펼쳐진다. 30년 전 대한민국 겨울의 중심 대관령의 청년 여럿이 모여 눈꽃축제를 만들었다. 1993년 시작된 대관령눈꽃축제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탄생한 겨울축제로 3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겨울철 비수기를 이겨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화합을 목표로 해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많은 관광객이 찾는 축제로 발전하였다. 2025년 축제의 주제는 눈동이와 함께 즐기는 눈꽃여행이다.
평창군의 마스코트인 눈동이와 함께 평창군의 겨울을 즐기른 테마로 구성되었다. 평창의 자연을 담은 눈조각과 겨울철 대관령의 모습을 그려낸 얼음조각, 아이들이 즐기기 좋은 다양한 체험행사를 대폭늘린 2025 대관령눈꽃축제에서 겨울철 최고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메인프로그램으로 대형 눈조각, 초대형 눈터널, 부대프로그램으로 황병산 멧돼지 얼음땡, 새해맞이 민속놀이, 대형 눈조각 포토존, 눈꽃썰매, 빙판놀이터, 눈놀이터, 야외구이터, 지역전통먹거리 등이 마련된다.
대관령은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에 자리하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과 강릉시를 잇는 큰 고개 및 그 일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과 강릉시의 경계에 있는 고개로 영서와영동지방을나누는 분수계를 이룬다. 해발고도는 832m이며 고개의 총연장은 13㎞이다. 고개의 굽이가 99개소에 이른다는 말이 예로부터 전승되어 온다, 전통적으로 서울을 비롯한 경기지방 및 영서지방에서 영동지방을 갈때 지나는 태백산맥의 관문 역할로 현대에 들어와 영동고속도로도 이 대관령을 지난다.
평창군은 강원특별자치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곳으로 드넓은 푸른 초원이 펼쳐진 대관령 양떼목장은 펼창 대표 관광지이다. 풍차길이 매력적인 선자령은 백패킹의 성지로알려져 있으며, 하얀 눈꽃으로 수놓은 메밀꽃밭도 여행 코스로 빼놓을 수 없다. 매밀꽃은 개화와 동시에 금방 지기 때문에 8월말에서 9월 초 정정 시기를 잘 맞춰가는 것이 좋다.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오대산과 드라마 쵤영지로 알려진 월정사 전나무 숲길도 함께 다녀오자.
<개요>
이름 : 대관령눈꽃축제
장소 : 대관령면 송천일원
기간 : 2025. 01. 24. (금) ` 2025. 02. 02. 9일)
주최 : 대관령면축제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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