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영덕 가볼만한곳, 강구항, 고래불해수욕장, 삼사해상공원, 영덕 블루로드, 장육사, 영덕도천리도천숲, 칠보산, 창포말등대

 

br />
강구항은 바다의 풍요로움이 함께하는 곳으로 경상북도 영덕군에서 가장 큰 항구이자 대게로 유명한 곳이다. 영덕군 강구면 강구리 253-51에 자리한다.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대게 철에는 수많은 대게잡이 어선들이 이곳에 집결한다. 대게 위판장이 운영되며 일명 대게 거리로 불리는 식당가가 3㎞ 가까이 이루어진다. 은어낚시로 이름안 영덕의 주요 하천 오십천이 강구항 남쪽을 통해 바다로 빠져나간다. 그대 그리고 나 드라마가 촬영되었던 촬영지로 유명해지면서부터 사시사철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관광명소가 되었다. 

사진출처 한국관광공사

고래불해수욕장은 영덕군 병곡면 고래불로 68에 자리하고 있는 해수욕장으로 백사장 길이는 8㎞, 수심을 1.2m, 경사는 3도로 송천천을 사이에 두고 대진해수욕장과 마주보고 있으며 대진해수욕장과 함께 동해의 명사 20리로 불린다. 주위가 송림에 에워싸여 있으며 바닷물이 깨끗하고 경사가 완만해 가족 피서지로 적합하다. 고래불이라는 이름은 고려 후기의 학자 이색이 어렸ㅇㄹ 때 상대산에 올라 병곡 앞바다에서 고래가 하얀 분수를 뿜으며 놀고 있는 모습을 보고 지은 것이라고 한다. 불은 뻘은 옛말이다. 

 

삼사해상공원은 영덕군 강구면 삼사리 185-1에 자리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경치와 바다 위 해상산책로가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강구항 남쪽 ,동해바다가 시원하게 내려다 보이는 곳에 위치하며 주위의 경관이 아름다워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이북 5도민의 망향의 설움을 달래기 위해 1995년도에 세워진 망향탑과 경북개도 100주년 기념사업인 경북대종, 공연장과 폭포 기타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1997년 1월 1일 처음 개회한 해맞이 축제는 매년 열리고 있으며, 5월부터 10월 까지 주말공연이 열린다. 

 

영덕 블루로드는 영덕군 강구면 강구리 산 18-1에 자리하고 있으며, 빼어난 절경과 함께 푸른 동해바다의 내음을 느끼며 걷는 명품 트레킹코스로 영덕만의 특색 잇는 아름다움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부산에서 강원도 고성에 이르는 688㎞의 해파랑길의 일부로 영덕 대게공원을 출발하여 축산항을 거쳐 고래불해수욕장에 이르는 도보여행을 위해 조성된 약 64.6㎞의 해안길이다. 푸른 동해의 풍광과 풍렬발전단지 ,대게원조마을, 축산항, 괴사리마을 등 풍부한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 주고 있다. 




장육사는 영독군 창수면 장육사1길 172의 높이 520m의 운서산에 자리하고 있으며 대한불교 조계종 제11교구 본사인 불국사의 말사이다. 고려말 공민왕 때 나옹선사가 1355년에 창건하고 참선하다가 입적한 곳으로 입적 뒤에 그의 뜻을 따라 많은 승려들이 모여들어 수도한 역사적인 사찰이다. 대웅전, 종각, 홍연암, 산신각, 금당, 주방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웅전 안의 삼존불 중 오른쪽 관세음보살좌상은 종이로 만든 건칠보살상으로 태조4년 1395년에 태조와 현비를 송축하기 위해 지방 관리들이 조성한 것이다. 

 

영덕도천리도천숲은 영덕군 남정면 도천리에 소재한 마을 숲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있다 .도천숲은 마을과 경작지 사이를 흐르는 사암천을 따라 마을을 살짝 가리듯이 조성된 전형적인 마을 숲이다. 숲 내에는 남북 방향으로 숲을 양분하는 도로가 개설되어 있으며 정자, 탁자, 의자 등이 설치되어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수령 100년에서 200년으로 추정되는 다양한 나무가 자라고 있다. 산신이 산다고 믿어왔으며 숲 안에 신당을 지어 동신의 위패를 모셔두고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당제를 지내왔다. 

 

칠보산은 영덕군 병곡면 금곡리에 잇는 상으로 높이 810m로 태백산맥 맨 끝자락 부근에 자리하고 있다 .아래에 등운산이 있고 동쪽에 유금사가 있다. 이 일대에서 가장 높은 산이어서 정상에서는 동해가 한눈에 들어온다. 산에 더덕, 황가, 산삼, 멧돼지 ,철, 구리 ,돌옷 등 7가지 동식물과 광물이 풍부하여 칠보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설이 있다. 과거에는 등운산올 불렀을 것으로 보이며 이 일대 산에 대한 옛 기록을 보면 대부분 등운산으로 기록되어 있다. 옛날에는 남쪽의 등운산과 백운산을 하나의 산으로 인식하였다. 

사진출처 한국관광공사

창포말등대는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산5-5에 자리하고 있으며, 창포리의 해안절벽 위에 등대가 서있다. 영덕의 특산품인 대게으 ㅣ집게발이 하얀 등대를 감싸 안고 지켜주는 모습이다. 항로표지 기능과 전망대의 기능을 함께 담당한다. 동탑 자체는 흰색인데 대게 조형물은 청동빛이며 등롱은 동해의 일출을 따라 해 붉은색이다. 밤이면 붉은 조명을 등대 쪽으로 비추어 낮에는 푸르스름하게 보이던 집게발이 붉게 빛난다. 풍력 발전단지 헬기장을 벗어나면 오른쪽 낮은 곳으로 가는 오솔길이 나타나는데 바로 창로리다.

 


-----------대표 이미지------------

<여행지 개요>

여행지명 : 영덕 가볼만한곳
장소 : 강구항, 고래불해수욕장, 삼사해상공원, 영덕 블루로드, 장육사, 영덕도천리도천숲, 칠보산, 창포말등대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비즈니스 문의는 받지 않습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
"공감과 댓글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