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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영양 가볼만한곳, 일월산,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주실마을, 영양서석지, 두들문화마을, 에코그린센타, 남경대, 영양연당리석불좌상

 



일월산은 영양군 일월면과 청기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 1,219M로 태백산맥의 여맥인 중앙산맥 중의 한 산으로 경사가 비교적 완만한 산이며 지질은 편마암류로 구성되어 있다. 서쪽으로 약 17㎞ 지점에는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청량산이 자리하고 있다. 산정에는 동서로 두 봉우리가 있는데 동봉은 주봉인 일자봉, 서봉은 1,170m의 월자봉이 있다. 남쪽 사면에는 낙동강의 지류인 반변천이 발원한다. 남의포와 봉감탑, 석문입암 등이 있으며 사찰로는 용화사지와 천화사가 있다. 통신시설 등이 설치되어 있다.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은 영양군 석보면 두들마을 1길 42의 원리리 산 7에 자리하고 있다. 조선시대 광제원이 있던 곳으로 장계향 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교육하는 공간이다. 전통한옥체험, 음식디미방 아카데미 ,예절 아카데미 ,조리체험, 전통음식맛보기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숙박은 홍도관, 보은재 ,명서재 ,남악재에서 할 수 있고 ,객실은 방, 거실, 화장실, 마루로 구성되어 있다. 따뜻한 온돌방과 깨끗한 침구류가 포근한 휴식을 선물하고 있다. 장계향은 조선 중기의 문인, 요리 연구가로 정부인 안동 장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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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영양군청

주실마을은 영양군 일월면 주실길 55에 자리하고 있으며, 진취적인 문화를 간직한 매우 유서 깊은 마을이다. 주곡리에 속하며 북쪽은 일원산이 있고 서쪽에는 청기면, 동쪽은 수비면, 남쪽은 영양읍과 맞닿아 있다. 조지훈이 태어난 주실 마을은 전통마을이면서도 실학자들과의 교류와 개화 개혁으로 이어진 진취적인 문화를 간직한 매우 유서 깊은 마을이기도 하다 ,주실 마을에는 조지훈 시인의 생가인 호은종택이 마을 한복판에 널찍이 자리 잡고 있고 옥천종택, 월록서당 등 많은 문화자원들이 지금도 그대로 남아 있다. 

 

영양서석지는 영양군 입암면 연당리 394-2번지에 자리하고 있는 연못으로 1979년 12월 31일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서석지는 석문 정영방 선생이 광해군 5년, 1613년에 축조한 연못과 정자이다. 담양의 소쇄원, 보길도의 부용원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3대 정원으로 꼽힌다. 정자인 경정, 서재인 주일재, 그리고 서하헌, 수직사 등을 함께 축조하였다. 연못의 북변에는 주일재 앞으로 연못쪽으로 돌출된 석단을 만들어 사우단으로 이름을 지었고 소나무, 대나무, 매화, 국화를 심었다 한다. 

 



사진출처 영양군청


두들문화마을은 영양군 석보면 두들마을길 98, 월리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언덕 위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1640년 석계 이시명 선생이 병자호란을 피해서 들어와 개척한 이후 그의 후손인 재령 이씨들이 집성촌을 이루며 살아왔다. 조선시대 1899년에는 이곳에 국립 병원격인 광제원이 있었다 하여 원두들, 원리라 부르기도 한다. 석계고택과 석천서당을 포함하여 전통가옥 30여채를 비롯하여 한글 최초의 조리서 음식디미방을 쓴 정부인 장씨를 기리는 안동 장씨 유적비, 이문열이 세운 광산문학연구소가 있다.

 

에코그린센터는 영양군 일월면 영양로 3315에 자리하고 있으며, 문암국민학교가 22년만에 에코그린센터로 다시 태어났다. 다목적 회의실 ,체류공간을 갖추고 있다. 산약초에 관심있는 영양군민을 위해 무료로 교육을 하고 있다. 수업내용으로는 약용식물의 이해, 약용식물 이용과 사상의학, 산야초 식초 및 효소만들기 체험, 조화로운 삶, 다양성에 대해, 산초 차 만들기, 건강한 삶이란, 명상 및 산림테라피, 산야초 음식만들기 체험, 산야초 체취 현장실습 및 마무리, 낮시간에 진행 등, 

 

남경대는 영양군 입암면 산해리에 있는 정자로 광해군 7년 1615년 장곡 권태일이 지지하여 용담 권지가 세웠다. 산수의 풍경이 아름답다하여 지금의 이름을 짓고 경상북도 영양군 진보현 문해리엣 시거하였다. 숙정 10년 1684년에 권태시가 다시 중건하고 경치가 주역의 41괘인 산택손괘와 같다고 하여 산택재라 게판하였다. 숙종 16년 1690년에 권태시가 이곳에서 가례전주와 거관요람을 저술하였다. 1927년 봉람서원의 목재로 재건하였다. 

 

영양연당리석불좌상은 통일신라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하는 둥근 항아리를 들고 있는 약사여래불이다, 연화문 광배는 아랫 부분만 남아있다. 가사의 섬세한 곡선에서 풍기는 옷주름 등을 보면 잘 만들어진 석불이었을 것으로 짐작하게 한다. 불상의 뒷면에 새겨진 글로 보아 889년에 만들어졌음을 알 수 있다. 평행으로 흐르는 물결식 옷주름과 V협으로 터진 벙의 평행으로 표현된 승각기와 리를 묶는 매듭끈, 3단의 높은 팔각연화대좌, 연화문과 구름무뉘가 새겨진 주형건신광배는 통일신라 수반기 석불상의 형식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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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개요>

여행지명 : 영양 가볼만한곳
장소 : 일월산,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주실마을, 영양서석지, 두들문화마을, 에코그린센타, 남경대, 영양연당리석불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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