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곤충생태원은 예천군 효자면 고항리 608에 자리하고 있으며, 곤충정원, 곤충체험온실, 곤충의세계로가는 구름다리, 수변생태원, 벅스하우스, 벌집테마원, 곤총체험원, 나비관찰원, 동굴곤충나라, 곤충테마놀이시설, 전망대 ,모노레일 등이 마련되어 있다. 환경부 지정 생물다양성 관리기관으로 어디에서도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곤충 표본과 살아있는 곤충을 전시하고 있다. 사람과 자연환경이 서로 조화되며 공생하는 교육이 이루어지고 곤충과 함께하는 체험학습과 놀이시설이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다.
회룡포는 에천군 용궁면 회룡길 92-16에 자리하고 있으며, 낙동강 지류인 내성천이 감싸는 모습을 하고 있으며 건너편에 장안사와 마을을 볼 수 있는 회룡전망대인 회룡대가 있다. 10명 가량의 주민이 농업을 하고 있다. 드라마 가을동화의 촬영지로 사진가들과 여행가들 사이에 출사지이자 여행지로 선정된 곳이다. 마을 주변에 내성천을 건널 수 있는 뿅뿅다리라 불리는 철제 다리가 있다. 원래 이름은 의성포였으나 같은 동의 의성군과 오해를 피하기 위해 지금의 회룡포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초간정은 계곡 위에 지어진 조선시대 정자로 예천군 용문면 용문경천로 874에 자리하고 있으며, 예천 권씨 초간 종택 별당으로 초간 종택의 사랑채를 지칭하는 것으로 초간 권문해가 선조 15년 1582년에 말년의 생활을 보내고자 원림을 조성하면서 함께 건립하였다.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었던 것을 영조 15년 1739년에 현손인 권봉의가 옛 터에 집을 짓고는 바위 위에도 정자 3칸을 세웠다. 인공적으로 만든 원림과 조화로 조선시대 정자 문화를 잘 보여주어 국가 보물로 지정되었고, 예천 초간정 원림도 명승으로 지정되었다.
예천 용문사는 예천군 용문면 용문사길 285-30 내지리에 있는 사찰이다. 조계종 소속으로 870년에 창건되었다. 1173년에 지어진 대장전은 1984년에 발생한 화재 때 재해를 피한 건물이기도 하다 .또 대장던 안의 경전을 놓고 돌려 보는 대인 윤장대는 1670녕에 만들어진 것으로 현존하는 윤장대 중에서는 푀고이다. 그 외에 회전문과 사천왕상, 괘불탱화 ,조선 세조가 내린 교지 등의 문화재가 있다. 용문사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왕실의 태실을 보호하는 사찰이었다. 대장전은 팔만대장경을 보관하기 위해 조성됐다.
석송령은 예천군 감천면 천향리에 있는 소나무, 1982년 11월 8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수령은 6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10m, 가슴높이둘레 1.9m로서 수관의 길이가 30m에 이르고 있다. 밑에서 갈라진 가지가 원줄기처럼 자라서 원줄기와 가지의 구별이 없고, 수관은 펼쳐진 우산과 같이 반원형을 이루고 있다. 소나무에 석송령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토지를 상속시켜 문서 등기를 마쳤다고 한다. 해마다 농지를 경작하는 사람으로부터 돈을 받아 은행에 저축하고 세금을 내며,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학가산은 예천군 보문면, 안동시 북후면, 서후면의 경계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 산 북쪽에는 자연휴양림이 자리잡고 있으며 남쪽부분에는 광흥사라는 절이 있다. 소백산에서 날아온 학을 타고 노는 형국이라 하여 이름 붙여진 학가산은 우리나라 40대 명산 중 하나로 산세가 수려하고 사람의 손길이 덜 닿은 청정지역으로 소나무, 참나무 ,산벗나무 등이 있어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영주에서는 정상이 평평하게 보여 선비봉, 안동에서는 울퉁불퉁하게 보여 문둥이봉, 예천에서는 수려한 인물과 같다하여 인물봉이라 한다.
도정서원은 약포 정탁 선생의 정신이 깃든 곳으로 예천군 호명면 강변로 417에 자리하고 있다. 1640년에 건립하였으며 조선 중기의 문신 정탁과 그의 셋째 아들 정윤목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숙종 23년 18=697년에 지역 사림과 후손들의 정성을 모아 강당채를 건립하여 도정서원으로 승격하였다. 고종 3년 1866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일부분이 훼철되었으나 1997년 동재 ,서재 ,전사청, 누각을 새로 지어 복원하였다. 서원 앞에 있는 읍호정은 선조 34년 1601년에 건립한 정자로 내성천 바로 앞에 세워져 있다.
선몽대는 예천군 호명읍 선뭉대길 48에 자리하고 있는 명승지로 2006년 11월 16일 명승으로 지정되었다. 명종 18년 1563년에 퇴계 이황의 문하생인 우암 이열도가 세운 정자이다. 앞쪽으로는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의 백사장이 내다보이고 뒤쪽으로는 울창한 소나무숲에 들러싸여 있다. 선몽대는 선경을 이룰 만큼 아름다운 경치가 있는 정자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황의 친필 편액과 정탁, 류성룡, 김상헌, 이덕형 ,김성일 등의 친필시가 새겨진 목판이 걸려 있다. 손몽대숲은 백송리 마을을 보호하기 위한 보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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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개요>
여행지명 : 예천 가볼만한곳
장소 : 예천곤충생태원, 회룡포, 초간정, 예천 용문사, 석송령, 학가산, 도정서원, 선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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