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사는 신라 문무대왕 16년 676년에 의상이 왕명을 받아 세운 화엄종 사찰로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봉황산 중턱에 자리하고 있다. 몇 안 되는 고려 시대 건축물인 부석사 무량수전이 유명하다. 무량수전은 1376년에 중수된 목조 건축물로 고려시대의 법식을 잘 보여주는 건물이다. 안양루는 무량수전 앞마당 끝에 위치한 누각으로 난간 아랫부분의 편액은 안양문, 위층 마당 쪽은 안양루라고 씌여 있다. 선묘각은 의상조사의 창건 설화와 관련된 선묘라는 인물을 모신 건물이다. 조사당, 취현암, 응진전, 자인당 등이 있다.
소수서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으로 1543년 8월 11일에 완공하여 안향의 영정을 봉안하고 사당 동쪽에 백운동서원을 같은 해애 설립한 데서 비롯되었다. 주세불이 서원 이름을 백운동으로 한 것은 소수서원의 자리가 중국 송나라 때 주희가 재흥시킨 백록동서원이 있던 여산에 못지않게 구름이며 산이며, 언덕이며 ,강물이며, 그리고 하얀 구름이 항상 서원을 세운 골짜기에 가득하였기 때문에 백록동에서 취한 것이라고 한다. 백운동서원이 들어선 곳은 숙수사 옛터로 안향이 어린 시절 노닐며 공부를 하던 곳이다.
영주선비촌은 경북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 2796에 자리하고 있으며, 한국 유교 문화 발상지인 소수서원과 바로 접하여 있는 곳으로 선현들의 학문 탐구의 장소 및 전통 생활공간을 재현한 곳이다. 선비정신의 계승과 올바른 가치관 정립, 역사관 확립을 도모하고자 설립된 체험 교육장이다. 선비촌은 와가 7가구, 초가 5가구, 누각 1동, 정사 2동, 정려각2동, 성황당, 곳집, 원두막 등이 구성되어 있다. 숙박체험은 김상진 가옥, 해우당 고택, 인동장씨종택, 두암고택, 김문기가, 만죽재, 전통문화체험은 강학당에서 진행된다.
무섬마을은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에 자리하고 있는 전통마을, 2013년 8월 23일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물 위에 떠 있는 섬을 뜻하는 수도리의 우리말 원래 이름이다.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이 동쪽 일부를 제외한 3면을 휘돌아 흐르고 내 안쪽으로 넓게 펼쳐져 있는 모래톱 위에 마을이 똬리를 틀고 앉아 있다. 48가구에 가옥 가운데 38동이 전통가옥이고 16동은 100년이 넘은 조선시대 후기의 전형적인 사대부 가옥이다. 마을 전체가 고택과 정자로 이루어져 있다. 김규진.김위진가옥, 해우당고택, 만죽제고택 등
장수조이월드는 영주시 장수면 충효로 2032번길 46에 자리하고 있으며, 1991년 개관한 영주시 유일의 놀이시설이다. 바이킹, 눈썰매장, 범퍼카, 외전목마 ,120평 규모의 야외 수영장 등의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어 주로 유치원이나 초등학생들의 소풍 장소로 이용된다. 겨울에는 눈썰매장이 운영되며 잔디공원과 수목원도 조성되어 있는데 주로 야외 예식장으로 활용된다. 이 밖에도 가족용 숙박시설과 단체용 숙박시설을 여럿 보유하고 있다. 3천여평 규모의 잔디공원과 수목원은 야외예식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희방폭포는 영주시 풍기읍 수철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소백산 희방사 아래에 있는 폭포이다. 소백산 중턱 해발고도 700m 지점에 있는 폭포로 소백산 절경 중 한 곳이며 영남지방 제1의 폭포로 꼽힌다. 높이는 28m이다, 소백산의 영봉 중 하나인 1383m의 연화봉에서 발원하여 희방계곡을 이루며 흘러내리는 물줄기가 요란한 굉음과 물보라를 일으키며 수직 암벽을 타고 떨어지는 모습이 장고나이다. 조선 전기의 학자 서거정은 천혜몽츄처 즉 하늘이 내려준 꿈에서 노니는 듯한 풍경이라 평했다 한다.
희방사는 영주시 풍기읍 죽령로 1720번길 278에 자리하고 있으며, 희방역에서 동북쪽으로 4㎞ 정도 되는 소백산 기슭 해발 850m 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라 선덕여왕 12년 643년에 두운대사가 세웠다. 우러인석보 1, 2권의 판목을 보존하고 있었는데 6.25때 법당과 훈민정음 원판, 월인석보 판목 등이 절과 함께 불타고 얼마 전에 책판인 목판이 나왔다. 절 입구는 자연림이 우거져 햇빛을 가리며 희방폭포은 높이 28m로 내륙지방 최고의 폭포이다. 경내에 희방사 동족과 월인석보 책판을 보존하고 있다.
삼판서고택은 경북 영주시 선비로 181번길 56-1에 자리하고 있으며 고려말 조선초 세 명의 판서가 살았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고려 공민왕 때 형부상서를 지낸 정운경과 그의 사위인 공조판서 황요정, 황유정의 외손자인 이조판서 김담이 이 집의 주인이었다. 정운경은 정도전의 부친으로 삼판서 고택은 정도저느이 생가로 전해지기도 한다. 김담은 조선 최고의 천문학자로 칠정산 내외편 등 수많은 천문, 역서를 편찬하였다. 칠정산은 한양을 기준으로 제작한 우리나라 최초의 자주적 역볍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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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개요>
여행지명 : 영주 가볼만한곳
장소 : 부석사, 소수서원, 영주선비촌, 무섬마을, 장수조이월드, 희방폭포, 희방사, 삼판서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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