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제영야행 2024 통영 야간 축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만나보세요

통제영야행은 2024년 9월 27일부터 9월 28일까지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통영시 일원에서 펼쳐지며, 통영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통영의 정체성을 살린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행사이다. 야간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 등을 제공하여 야간관광 패러다임을 제시를 통해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한다. 지역의 전통문화자원과 연계하여 야간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를 위한 행사이다.

행사내용으로 지역의 문화유산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야간광광 프로그램, 전통문화 유산과 골목상권 등과 연계한 전시 ,체험, 공연 ,참여 프로그램, 전통예술과 현대예술의 협업 및 융합을 통한 문화예술 교류 프로그램, 시민과 관광객이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야간에 즐길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 전통과 현대 ,장인과 예술가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하는 공감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은 통영시 세병로 27에 자리하고 있으며 조선후기 삼도수군통제영 관련 건물터이다.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은 경상남도 통영시 문화동에 잇는 조선 후기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3도의 수군을 통솔하는 해상 방어 총사령부의 터이다. 임진왜란때 이순신이 초대 통제사이며 이순신은 한산 진영이 최초의 통제영이다 .산산 진영이 정유재란으로 폐허가 된 이후 1603년 현재 위치에 건물을 세웠다. 통제영은 292년간 유지되다가 일제강점기에 세병관을 제외한 대부분의 건물이 사라졌다.

통영시는 경상남도에 자리하고 있으며 예술과 음식의 맛에 혼을 빼앗기는 곳으로 보물 같은 섬 욕지도와 바다를 품은 장사도 해상공원 등 수려한 자연경관이 가득한 곳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시인 백석이 지나간 자리와 통영이 고향인 소설가 박경리의 발자취가 깃들어 있는 곳이기도 하다. 박경리의 토지는 우리나라의 소설에 지속적으로 이름을 남길 것이다. 통영의 명물이 되었다는 충무김밥이나 대표 간식 꿀빵은 통영 여행에 빠지지 않는 주전부리로 그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다.

동피랑 벽화마을은 통영시 동피랑 1길 6-18에 자리하고 있으며, 담벼락마다 그려진 형형색색의 벽화가 눈길을 끄는 곳이다. 동피랑이란 동쪽의 비탈이라는 말이다. 2007년 10월 전국적으로 동피랑기에 그림 그릴 사람들을 모았다. 그 사람들이 마을 담과 벽 길 등에 그림을 그렸고 바닷가 언덕 마을이 그리으로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 동피랑 골목길은 그 갈래가 수시 개다, 그 모든 골목에 그림이 있고 하늘과 맞닿은 마을, 그곳에 그려진 그리은 마을을 동화나라로 만들어주고 있다.

욕지도는 통영시 욕지면의 한려수도의 끝자락에 별처럼 흩어진 39개의 섬을 아우르는 욕지면의 본섬으로 최고봉은 천왕봉이며 삼천포 남해 통영 사람들 모두 욕지바다때문에 먹고 산다. 이 지역 고기잡이가 두루 욕지도 중심으로 이뤄지기 때문이다. 통영을 한국의 나폴리라고 부르는 이유는 천헤의 항구이자 다도해의 많은 섬으로 가는 출발지이기 때문이다. 국도, 연화도 ,노대도 ,두미도 등과 함께 연화열도의 욕지면을 대표하는 섬이 연화열도의 맏형인 욕지도이다.

통영케이블카는 통영시 발개로 205에 자리하고 있으며, 통영 미륵산에 설치되어 있는 자동순환식 곤돌라 방식으로 스위스의 최신 기술에 의해 설치되었으며 길이는 1975m이다. 승객용 곤돌라 47기 ,화물용 1기 등 48기의 곤돌라가 순환하게 된다. 8인승 곤돌라 47대가 연속적으로 탑승객을 운송함으로써 지체 없이 탑승이 가능하며 가까운 사람끼리 오붓하게 아름다운 한려수도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펫 프랜들리 케이블카 오픈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탑승이 가능하다.

통영해저터널은 통영시 도천길 1에 자리하고 있으며, 일제강점기 시기 건설된 통영시의 해저터널로 근대건축물이다. 통영시 당동에서 시작하여 미수동까지 이어져 있다. 동아시아 최초으이 해저터널로 2005년 9월 14일 등록문화재 제201호로 지정되었다. 터널의 양쪽 입구 상단에는 용문달양이라고 한문으로 새겨진 석재 현판이 있다. 이는용문을 거쳐 사양에 달한다는 뜻으로 터널 건설 당시 해저터널 건설에 입김을 넣었던 통영읍장 야마구치 세이의 글씨라고 한다.

이순신공원은 통영시 정량동 688-1에 자리하고 있으며, 한산도 앞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통영 대표 공원이다. 구 한산대첩기념공원으로 이충무공의 정신을 기리는 공원으로 통영시 동호항방파제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통영시으 ㅣ대표 관광지이다. 1592년 8월 14일 조선 수군과 일본 수군의 해상주도권을 다툰 전투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조선 수군이 일본 수군에 대승하여 식량 보급고를 확보하고 일본 수군의 전의를 상실하게 만든 임진왜란의 최대 승첩지를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공원이다.

소매물도는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에 속한다.통영에서 배로 약 1시간 10분 정도의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달아공원은 통영시 산양읍 연화리 114-2에 자리하고 있으며, 미륵도 남단에 있는 공원이다. 비진도는 통영시 한산면에 자리하고 있으며 초고봉은 외항산으로 해발 311m이다. 주위에 매물도와 용초도 ,한산도와 근접한다. 남망산조각공원은 통영시 남망공원길 29에 자리하고 있으며 세계 10개국 유명 조각가 15명의 작푸으로 1997년에 조성되었다. 장사도해상공원까멜리아는 각종 방송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