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가을꽃축제와 함께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과 황태마을 생태마을 탐방

인제가을꽃축제는 2024년 9월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북면 용대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인제가을꽃축제는 이야기가 있는 이색적인 꽃밭 공간을 연출해 특별함을 더했다. 프로그램으로는 국화정원 관람, 야생화정원 관람, 대형 토피어리 및 조형물 관람, 수변둘레길의 폭포 산책, 수상 조형물 관람, 트리 클라이밍 체험 ,전망대 포토존, 상시 공연 관람, 이벤트 행사로 영수증 이벤트, 방문후기, 만족도조사 등이 있으며 농특삼물 판매장, 음식점 등으로 구성된다.

행사내용으로는 메인프로그램으로 국화정원 관람, 야생화정원 관람, 전망대 관람 등이 있으며 기타 내용으로는 웰빙장터 및 음식점에서 먹거리 구매가 가능하다. 국화 2만 1000그루, 야생화 30만그루의 입체적인 꽃밭을 조성하여 인제가을꽃축제를 진행한다. 행복한길, 행운전망대 ,사랑하길, 소통하길 ,힐링하길, 웰빙장터 등 다양한 길과 먹거리, 체험존이 마련되어 있어 가을 여행지로 가족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는 축제가 된다.

소소한 구경거리를 만나보면 가을꽃밭 관람, 대형 토피어리 및 조형물 관람, 목공예품 관람, 야생화 관람, 상시 공연 관람, 미니정원 콘테스트 관람, 수변줄레길 폭포 산책, 수상 조셩물 관람, 느린 우체통, 트리 클라이밍 체험, AR체험, 로봇댄스 공연, 전망대 포토존, 이벤트행사로 방문후기와 만족도 조사, 농임산물 판매장, 음식점 ,푸드트럭 등이 마련된다. 체험프로그램으로 웰빙장터의 나무 연필꽂이, 텀블러 가방, 행잉 플랜트, 석고방향 스틱 ,천연 밀랍초, 꽃목걸이 만들기 등이 있다,

속삭이는 자작나무숲은 원대리 자작나무 숲으로 휜 눈 덮인 동화나라로 이끄는 수령 20년 이상 되는 자작나무 숲이다. 숲 속에 7코스의 탐방로와 숲 속 교실 ,전망대 ,생태연못, 인디언 집 ,나무다리, 나무계단 등의 시설이 있어 산림욕과 힐링을 즐길 수 있다. 엑스게임리조트는 인제군 인제읍 설악로 2254 합강정휴게소에 자리하고 있으며 번지 점프, 래프팅, 슬링샷, 서바이벌 ,짚트랙 모험, 짚트랙 체험 ,짚트랙 도전,. 아르고 ,스캐드다이빙 등의 시설을 가지고 있다.

용대리 황태마을 생태 공원은 인제 용대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호아태란 살이 노란 명태를 말한다. 원래 황태는 함경도 원산의 특산물이었다. 겨울이면 원산 앞바다에서 명태가 많이 잡혔다. 강원도에서도 많이 잡혔다. 말린 명태를 북어라고 한다. 원산의 북어는 바싹 마르는 여느 북어와 달리 명태의 몸이 두춤하게 유지를 하면서 살이 노랗게 변했다. 밤이면 섭씨 영하 20도 아래의 추운 날씨에 꽁꽁얼었다가 역시영하권이지만 낮에는 햇볕을 받느니 살짝 녹으면서 물기를 증방시켰다.

설악산 국립공원은 강원 인제군 북면 한계리에 자리하며 강원 속초시, 양양군 강현면, 서면, 고성군 토성면과 인제군 인제읍 북면에 걸쳐 있는 국립공원이다. 주봉인 1,708m의 대청봉은 태백산맥 중의 한 연봉으로 한라산 ,지리산 다음으로 높은 산이다 .설악산은 유곡, 계루, 신록, 단풍이 천하의 절경을 이루는 곳이다. 북내설악은 인제천으로 유입하는 북천과 백담천 유역의 계곡으로 이루어지는데 내설악에서 가장 뛰어난 경승지로 알려진 백담천 계곡을 따라 오르면 백담사가 있다. .

방태산자연휴양림은 산림욕장으로도 유명하지만 3단 폭포의 명성과 단풍으로 유명한 휴양림속 야영장으로도 그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인제와 홍천의 경계를 이루는 해발 1433m의 방태산에 자리하고 있으며 주변에 1000m가 넘는 고봉들이 즐비해 진입하는 길이 만만치 않다. 아름다운 계곡과 능선을 자랑하고 있으며 오토캠프장에는 아름드리나무 사이로 야영데크까지 갖추고 있다. 50여개의 야영데크가 있고 별도 야영장이 2곳 있다. 편의시설과 생태관찰로, 등산로 등이 함께한다.

아침가리계곡의 삼둔 사가리는 강원 인제 방태산 기슭에 숨어있는 산마을을 일컫는 말이다. 3둔은 산속에 숨은 3개의 평평한 둔덕이라는 뜻으로 방태산 남부 홍천 쪽 내린천을 따라 있는 살둔, 월둔, 달두이 그 곳이다. 4가리는 네 곳의 작은 경작지가 있는 곳을 일컫는데 북쪽 방대천 계곡의 아침가리, 적가리, 연가리, 명지가리를 두고 그렇게 부른다. 오지여서 6.25전쟁 때도 군인들의 발길이 전혀 미치지 않았다고 한다. 야생화 천국이요, 시원한 피서지이며, 원시림은 비경을 자랑한다.

동국대학교 만해마을 체험마을은 공기와 물, 그리고 숲이 살아 숨쉬는 곳이다. 만해마을은 가우언도 인제군 내설악의 넉넉하고 쾌적한 자연환경 속에서 몸과 마음을 편히 쉴 수 있는 휴식의 공간이다. 한국문학의 우뚝 선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만해 한용운 대선사의 치열한 오도의 수행공간이자. 시집 님의 침묵을 집필한 백담사를 배경으로 2003년에 만해마을이 조성되었다. 만해가 염원한 인류 평화의 메시지를 널리 전파하고 제4의 물결인 생명사회를 준비하는 미래의 도량이다.

필례 게르마늄 온천은 인제군인제읍 필례약수길 72에 자리하고 있으며, 게르마늄 중탄산온천이다. 연한 레몬녹차 빛깔의 온천수는 톡 쏘는 탄산과 짭짤한 맛을 느낄 수 있다.실내온천과 한겨울 설악산을 바라보며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노천온천이 있다. 방태산은 인제군 인제읍과 상남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435.57m로 1435.57m의 깃대봉과, 1.388m의 구룡덕봉과 능선으로 연결되어 있는 오지의 산이다. 골짜기와 폭포가 많아 철마다 빼어난 경관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