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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아산 전국프린지 페스티벌을 찾아보고 현충사, 외암리 민속마을, 온양민속박물관, 봉곡사 등을 둘러보자

 



아산 전국프린지 페스티벌은 2024년 9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곡교천 은행나무길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며 개최하는 빛나는 아산 전국프린지 페스티벌은 전국의 많은 공연팀들이 참여하여 경연을 펼치는 페스티벌이다. 청소년 및 문화 예술 향유자들의 문화 표현 기회 제공과 건전한 문화 형성 기반 조성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장르에 구분 없이 아마추어에서 전문 단체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이다. 

행사내용으로는 신청기간은 9월 13일까지이며, 예선전은 9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가지 곡교천은행나무길 간이무데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공연팀들의 경연대회, 본선무대는 치열한 경쟁을 이겨낸 본선 진출자들의 완성도 높은 공연 릴레이가 10월 5일 19시부터 21시 까지 진행된다. 시상은 대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1탐, 인기상 1팀, 특별부문상 4팀이 있다. 체험부스에는 아름다운 곡교천 은행나무길일대에 펼쳐진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프린지페스티벌은 다양한 문화예술인들의 자유로운 상상력과 실험정신을 엿볼 수 있는 대안문화축제로 특정 기준에 따라 작품을 선정하지 않으며 아마추어에서 전문 예숧단체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 각자 제작한 공연과 작품들을 측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공동으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1947년 스코틀랜드의 에든버러국제페스티벌에서 초청받지 못한 작은 단체들이 축제주변부에서 자생적으로 공연하였다. 독특하고 참신한 형식으로 주목을 받았다.

 

 

해를 거듭할수록 자발적으로 참가하는 공연단체들의 수가 늘어났고 프린지페스티벌이 에든버러페스티벌의 중심이 되었다. 1957년에는 프린지협회를 발족하였으며 홍보와 마케팅 등 공동운영 시스템과 원칙이 수립되었다. 에든버러프린지는 세계 각지에서 몰려든 1,000여 개의 공연단체들이 200개에 이르는 공연장에서 다양한 공연물을 선보이는 세계 최대의 축제로 발전하였다. 국내 최초의 넌버벌 퍼포먼스도 1999년에 에든버러페스티벌에 최고평점을 받고 좋은 반응을 얻었다.\

 

1967년 아비뇽페스티벌에서도 오프라는 명칭으로 공식초청 작품들과는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공연들이 등장하였다. 1982년 캐나다 에드먼턴에서 프린지페스티벌이 창설된 이래 북미 전역에서 10여 개의 서로 다른 프린지페스티벌이 개최되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1982년 홍콩프린지페스티벌이 창설되었다가 1998년을 끝으로 축제으 막을 내렸으며, 1999년에는 태국에서 방콕프린지페스티벌이 창설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8년부터 개최되어 왔다.




현충사는 아산시 염치읍 현충사길 126에 자리하고 있음여 조선 전기의 무신 충무공 이순신의 사당이다. 유물전시관, 충무문 ,홍살문, 충의문, 본전 ,고택, 연지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난중일기, 서간첩, 임진장초 ,장검, 교지 ,각종 무기가 있다. 영인산은 아산시 북부에 솟은 해발 363.5m의 산으로 북쪽에는 아산만방조제, 서쪽에는 삽교천방조제가 위치해 있다. 가파르고 영험한 산으로 정상에는 우물이 있어서 큰 가뭄이 있을 씨 기우제를 지내던 산이다. 백제초기의 영인산성이 있다.

 

외암민속마을은 설화산을 배산으로 하고 남서로 흘러내린 산줄기의 남서향에 위치한 곳에 기와집과 초가집이 옹기종기 모여 커다란 마을을 이루고 살고 있는 곳이다. 설화산을 등지고 반대편에 위치한 맹사성 고택이 있는 중리마을과 함께 약 500년 전에 형성되었다. 공세리 성당은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성당길 10에 자리하고 있으며, 1890년에 시작된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깊은 성당으로 충청남도 지정기념물 144호이면서 2005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장 아름다운  성당으로 선정됨

 

 

온양민속박물관은 아산시 충무로 123에 자리하고 있으며,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배울 수 있는 곳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 민속박물관으로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1978년에 개관하였다. 당림미술관은 아산시 송악면 외암로 1182번길에 자리하고 있으며, 고 이종무 화백께서 당신의 고향인 온양의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세운 총남의 1호 미술관이다. 당림은 이종무 화백의 호이며 서양화가로서는 드물게 자신의 호를 미술관 이름으로 정했다.

 

봉곡사는 아산시 송악면 도송로 632번길 138에 자리하고 있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 마곡사 소속 사찰이다. 아산시 봉수산 북쪽 산능선의 갈매봉 동쪽 중턱에 자리한 고려시대 사찰이다. 임진왜란 때 전소하고 인조 24년에 중창됨, 세계꽃 식물원은 아산시 도고면 아산만로 37-37에 자리며, 365일 꽃이 피는 곳으로 연중 3,000여종의 원예종을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온실식물원이다. 세계꽃 식물원은 세계의 원예종 식물들이 자라는 모습을 보여주는 곳을 의미한다. 

 

 

은행나무길은 국화, 코스모스, 등 꽃 축제를 비롯하여 아이들 자전거 ,킥보드 태우기 좋은 길로 어른들은 산책을 하기에도 좋은 길이다. 자전거도 같이 탈 수 있고 강 주변에 잘 조성되어 있어 데이트하기에 알맞은 길이며 풍광이 아름다운 곳이다. 맹씨행단, 고불맹사성기념관은 고려말을 거쳐 조선 초기까지 살던 문신 맹사성이 살던 가옥으로 고려말의 무신 최영이 지어준 집으로 최영의 손자 사위인 맹사성의 부친 맹희도가 처음 살던 집이다. 고즈넉하고 한가로운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축제 개요>

축제명 : 아산 전국프린지 페스티벌
축제기간 : 2024. 09. 28. (토) ~ 2024. 10. 05. (토)
장소 : 곡교천 은행나무길 특설무대
주최 : 아산시
주관 :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아산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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