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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2024 다채로운 빛이 펼쳐지는 가을 축제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은 2024년 9월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수원화성 화서문, 장안문, 장안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수원화성 화락은 정조대왕이 개혁신도시 수원화성에서 꿈꾸었던 여민동락의 세상을 현재의 다채로운 빛으로 연출한 미디어아트이다. 수원화성 행행을 통해 입성한 수원화성에서 펼친 개혁 활동과 효심, 애민정신, 인재등용, 부국강병을 통하여 백성 모두가 화평하고 즐거운 세상을 바랐던 정조의 이야기인 수원화성 화락이 미디어아트로 부활한다.

 

2024년 올해 제 번째 시즌을 맞는 이번 미디어아트의 감동은 화서문, 화홍문 ~ 남수문, 창룡문을 이어 화서문 ~ 장안문 일원에서 펼쳐질 2024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에서 수원화성만의 특별한 미디어아트를 경험할 수 있다. 미디어아트 화서문, 서북공심돈은 수원화성 화락을 주제로 수원화성 화서문에 첨단 디지털 기술을 융합해 다채로운 빅과 영상으로 표현한 초대형 미디어아트 연출, 수원화성의 밤, 별시와 야조, 혜경궁 홍씨와 진찬연, 수원화성 화락 등이 마련된다.

 

미디어파크 장안공원에서는 4가지 테마로 구성한 다양한 시설물 활용 미디어아트가 펼쳐진다. 미디어 포레스트는 장안공원 수목존, 인터랙티브, 라이팅아트, 홀로그램 등 체험전시형 미디어아트 연출, 미디어스퀘어는 장안공원 광장,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광장 조성, 실감 참여형 미디어아트 연출, 작가시민 참여 프로그램, 미디어그라운드는 장안공원 내 신진작가 미디어아트전, 관객 체험형 미디어아트, 미디어로드는 장안공원 성곽 산책로 ,라이팅아트, 레이져아트 등 다양한 아트 연출

 


장안문에서는 세계를 주제로 해외 작가 작품 상영 ,미디어아카이빙전은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아카이빙 작품 상설 미디어 캘러리 구축으로 2021년부터 2023년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메인 작품 전시,

 

미디어아트 작품 '하모니 하이'는 축제의 대주제인 화락을 화성행행도 병풍을 통해 돌아보고자 과거의 정조대왕이 현재의 아이와 만나 병풍 속 과거를 여행하며 당시 정조대왕의 애민정신, 개혁정신을 느끼고 다시 빛나는 수원으로 돌아오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정조대왕의 정신과 '꿈이 마치 만 개의 큰 달처럼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화성행행도를 모티브로 아나몰픽 효과, 스플릿 댑스 등을 활용해 관객들에게 시각적 착시와 환상적인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미디어아트 음악 '수원화성 화락'은 관객들이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몰입감을 느끼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시사이저의 웨이브테이블 합성과 오디오 이펙팅을 통해 모든 소리를 만들어냈으며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입체적인 사운드 디자인을 적용했다. 수원화성의 아름다움과 미디어아트를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하였으며 현재에서 과거, 과거에서 미래로 가는 수원이라는 큰 주제 속에서 정조의 애민정신을 느낄 수 있게 SFX, 영상, 특수효과가 조화를 이룬다.





미디어아트 '코스모스'는 우주를 주제로 한 국내 초청작가 2인의 미디어아트 작품을 장안문 옹성 내부에 9월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전시한다. 김영태 작 '만개의 시간:사시지외'는 장안문이라는 한정된 공간 내에서 관람자들에게 무한의 공간과 시간을 시각적으로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작품이다. 혜강 작 '하모니'는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져 과거에서 현재를 지나 미래로 나아가는 우주 만물의 조화르 표현한 작품, 자개의 영롱한 빛을 통해 우주와 같은 상징적인 공간을 표현

 

미디어파크 '하모니 파크'인 장안공원에서는 국내 신진작가 미디어아트전과 해외작가 미디어아트전, 테이블 맵핑 프로그램 '해경궁 홍씨의 초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테이블 맵핑 프로글매 '혜경궁 홍씨의 초대'는 정혜정 작으로 정조가 그의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를 위해 차린 환갑 잔치인 진찬연을 모티브로 한 내용으로 제작했다. 테이블맵핑은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해서 관객들이 테이블 위에 투사된 영상을 보는 것을 말한다. 환갑잔치에 차려진 음식을 소개한다.

 

소수빈 작 '신-생태계X비비 시스템'은 작가의 두 작품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작품이다. 식물에서부터 인간에 이르기까지 자연에 대한 관심으로 시작된 식물 실험 들은 생명의 특성을 관찰하고 이해하고자 하는 시도로 만들어진 설치 작품이다. 김규년 작 '당신이 있는 곳이 세상의 중심 ,수원화성'은 장안문-화홍문, 화성문-서장대, 팔달문, 화성행궁, 동장대 주변과 수원의 주요 지역을 포함하여 수원의 풍경을 담았다. 넓은 우주 속의 지구 ,거대한 지구 속의 수원화성임을 생각하며 중심이 된다.

 

 

김병규 작 '달 물빛'은 정조가 스스로를 달과 같은 존재로 표현한 만천명월의 의미를 기각적으로 재해석한 작푸으로 인터렉티브 라이트 설치 작품이다. RGB화이트 레이저로 빛의 일렁임을 투사함으로써 과거의 관조적이며 정적인 빛을 현대의 역동적인 빛과 혼합하여 재해석하고 있다. 김연의 작 '평화의 메아리 : 잘 상아 보세"는 누군가에 대한 사랑, 그것은 곧 평화를 부르는 행위였던 것이다. 서로를 사랑해야 한다는 옛 임금들의 따뜻한 마음을 잊고 있지 않았을까? 사랑을 느껴보자, 

 

김효선작 '우물, 소리'는 사라져가는 문화유산의 상징으로 우물을 선택했고 우물이 변화하는 모양과 시각적으로 대비되는 나팔은 희망과 욕망의 기호이다. 아쏘드(김찬기, 박제호)작 '트렌스미션'은 시각화 페턴화하여 관객에게 몰입적 경험을 체현하게 하고 기술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승현 작 'Holo Earth'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빙하 소멸과 그로 인한 기상이변, 해수면 상승, 자연재해를 홀로그램과 오브젝트로 표현한다.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깨달아 본다.

 

<축제 개요>

축제명 :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축제기간 : 2024. 09. 28. (토) ~ 2024. 10. 20. (일)
장소 : 수원화성 화서문, 장안문 ,장안공원 일원
주최 : 국가유산청, 수원시
주관 : 한국유산진흥원 ,수원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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