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민속촌 메밀꽃축제는 여름꽃축제로 2024년 6월 21일부터 7월 7일까지 8시 30분부터 19시까지 제주민속촌에서 "제주민속촌 메밀꽃축제-제주초가 꽃마당전"을 개최한다. 메밀꽃 축제기간에 민속촌을 방문하면 제주초가를 배경으로 새하얗게 만개한 메밀꽃을 만나 볼 수 있다. 제주민속촌 산촌 메밀꽃밭 일대에서는 아름다운 인생샷을 남길 수 있도록 감성포토존을 설치하여 운영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
제주민속촌 메밀꽃축제는 전국 메밀 생산량의 60% 이상을 생산하는 제주 메밀을 많이 알리고자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제주 초가 마당을 활용한 꽃축제를 시리즈로 기획하여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메인프로그램으로 산촌 메밀꽃밭 감성포토존 운영,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요금은 성인 15,000원, 경로 13,000원, 청소년 및 군경 12,000원, 어린이 11,000원, 제주도민, 국가유공자, 장애인 30%할인이 된다.
제주민속촌은 제주의 문화유산을 원형 그대로 보존하기 위해 19세기를 기준 연대로 산촌, 증산간촌, 어촌 ,토속신앙을 비롯하여 제주영문과 유배소 등을 전문가의 고증을 통해 구성한 박물관이다. 100여 채에 달하는 전통가옥은 옛 제주 사람들이 실제 거주하였던 전시 가옥 곳곳에서는 민속공예 장인들이 옛 솜씨를 되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주민속촌은 옛 제주의 모습을 간직한 제주에서 가장 제주다운 곳으로 유무형의 문화유산을 지속적으로 발굴 보존 계승하고자 한다.
산촌에는 한라산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자연 마을은 500여개에 이르는데 해안을 따라 밀집하여 한라산족으로 오를 수록 그 규모가 작아진다. 이들 마을은 산촌, 중산간촌, 어촌으로 나눌 수 있으며 산촌은 해발 300m 이상의 준평원 지대에 형성되어 있으며 반농반목의 생활 형태를 보인다. 전시가옥에는 막살이 집, 목축인의 집, 사냥꾼의 집, 외기둥집 등 16동, 공예방은 목공예, 전시물에는 정주석과 정낭, 허벅, 곰박, 다듬잇돌, 통시, 족덫, 돌화로 ,옴항 등
중산간촌은 해발 100m에서 300m 사이에 분포되어 있는 구릉 평야지역으로 농업 위주의 생활을 했으며, 과거 문화 행정의 중심지였다. 전시가옥으로 토호가, 유배소 ,서당, 한약방 등 38동, 공예방으로 서각공예, 도자기공예, 전시물에 숯굴 ,애기구덕, 기름틀, 화심, 동고량, 문초리 ,시루 ,떡본, 디딜방아, 남테 등이 있다.
어촌은 해발 100m 이하 해안의 자연 용출수를 중심으로 마을이 형성된 곳으로, 이곳 어촌 주민의 주 생업은 반농반어에 가까운 어업이라고 할 수 있다. 전시가옥으로 어부의 집, 해녀의 집, 광령물통 등 11동, 전시물에 테우, 소중이, 빗창, 태왁, 어구류 등이 있으며 토속신앙촌은 섬 전체에 남아 있는 다양한 민간신앙의 자취를 확인할 수 있는 곳으로, 삼방집을 비롯하여 처녀당, 포제단, 미륵당, 해신당, 본향당 등이 있다. 전시가옥으로 삼방집, 본향당 등, 전시물에 방사탑, 포제단, 해신당, 미륵당, 동자석, 무구 등이 있다.
제주영문은 조선시대 제주목의 관아를 제주영문이라 하며, 연희각, 향청, 영리청 ,내대문, 옥을 재현해 놓았다. 본청인 연희각은 목사의 집무처이며 본청앞내대문 좌우에는 향청과 영리청이 있다. 향청인 사령청, 유향소, 향사당은 청심당, 찬주허으로 이루어졌고 좌수, 별감, 유사가 근무하던 곳이다. 영리청인 작청은 공제당과 진무청으로 이루어졌고 육방관속들이 집무하던 곳이다. 죄수들을 가두었던 옥이 있으며, 형벌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곤장과 주리를 함께 구성하였다.
<축제 개요>
축제명 : 제주민속촌 메밀꽃축제
축제기간 : 2024. 06. 21. (금) ~ 2024. 07. 07. (일)
장소 : 제주민속촌
주최 : 제주민속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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