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강화도 대표 관광지 여행코스로 강화산성과 강화성당, 고려궁지와 고려 조양방직 탐방

 



강화도 여행코스로 강화도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여행 계획을 세워보자. 이번 강화도 여행코스로 강화산성을 비롯하여 강화성당과 고려궁지, 고려 조양방직 등을 만날 수 있다. 먼저 강화산성은 강화 원도심 일대를 석성으로 둘러쌓은 성으로 고려시대 몽골의 침입에 대항해 개경에서 강화도로 수도를 옮겼을 때 도성으로 쌓은 것이다. 1232년에 최초로 축성돼 39년간 몽골의 치략에 대항한 강화의 상징이다. 조선 숙종 37년 현대의 산성으로 확장 축조되었다. 성 둘레 총 연장 길이는 약 7.2㎞로 북장대와 남장대에 오르면 강화 원도심의 전경과 북한의 모습도 한눈에 볼 수 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소창체험관은 구 평화직물 건물을 강화군이 매입해 소창체험관으로 운영 중이다. 소창은 강화에서 국내 최고 수준으로 생산했던 흔히 말하는 거즈를 말한다. 체험관에서는 가오하 소창 역사에 대한 해설사의 안내, 직물공장의 옛 전경, 소창 공정 순서와 제조에 쓰이던 기구와 소창으로 만든 각종 제품과 전시물을 볼 수 있다. 다도, 체험, 소창 손수건 스탬프 체험, 고려의상 체험 프로그램 참여도 가능하다. 

 

대한성공회 강화성당은 1900년에 지어진 우리나라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한옥 성당이다. 외부는 전통적인 조선 한옥 양식, 내부는 유럽식 성당 양식인 바실리카양식으로 지어졌다. 근대화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적극 참여했으며, 일제강점기 전쟁물자 공출의 아픔을 겪은 곳으로 강화도의 역사를 엿볼 수 있다. 최근에는 동서양의 양식이 조화로운 건물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고려궁지는 고려왕조가 몽골에 대항하기 위해 고종 19년 1232년 6월 부터 개경으로 환도한 원종 11년 1270년까지 39년간 머물렀던 궁터이다. 지금은 아쉽게도 당시 궁궐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 몽골과의 화친 조건으로 1270년 모두 허물었기 때문이다. 이후에는 조선시대 관청으로 사용되었고 현재는 조선시대 이방청, 유숩부 동헌, 의궤가 보관됐던 외규장각을 만날 수 있다. 

 

 

용흥궁은 강화도령이라 불리던 조선의 25대 왕 철종이 왕이 되기 전까지 거처했던 곳이다. 왕위에 오르기 전까지는 초가였으나 철종이 왕위에 오르고 난 이후 지금과 같은 모습의 궁을 짓고 용흥궁이라 부르기 시작했다. 행랑채를 갖춘 용흥궁의 구조는 창덕궁의 연경당, 낙선재와 같이 살림집의 유형을 하고 있다. 현재 남아 있는 건물은 내전 1동, 외전 1동, 별전 1동 등이며 궁 안에는 철종이 살았던 곳임을 알려 주는 비석과 비각이 자리하고 있다. 



실감형 미래 체험관은 강화군의 역사 문화와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 체험과 AR-VR 체험이 가능한 신개념 공간이다. 미래세대 맞춤형으로 가상현실 VR, 증강현실 AR이 융합된 다양한 콘텐츠로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펴는 것은 물론 강화의 역사와 문화를 게임으로 재밌게 배울 수 있다.

 

강화향교는 고려 시대 1127년에 지어진 국립교육기관으로 강화부 관아가 있었던 곳에서 조금 떨어진 서쪽 편 강화여고 부근에 위치하고 있다. 강화향교에는 대성전, 명륜당, 내외 삼문이 있는데 초근에 복원 공사가 이루어졌다. 대성전은 앞면 5칸, 옆면 3칸의 맞배비붕을 하고 있는데 다른 지역의 향교에 비해서는 규모가 큰 편이다. 고려 인종 5년 1127년에 고려산 남쪽에 세워졌던 것을 갑곶리, 서도면 등으로 이전했다가 1731년 강화유수 유척기가 현재의 강화읍 관청리로 옮겼다.

 

 

조양방직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근대식 방직공장으로 강화의 지주였던 홍재묵.지용형제가 1933년 민족자본으로 설립했다. 1960년대까지 국내 최고의 인조 직물을 생산했지만 1990년대로 넘어와 값싼 중국산 직물에 밀려 쇠락하며 문을 닫게 됐다. 이후 오랜 기간 방치되다 보수를 거쳐 2018년 방대한 규모의 카페겸 미술관으로 재탄생했다. 감각적이고 독특한 조형물 등 볼거리가 너쳐나는 힙한 공간으로 알려지며 많은 이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되었다.

 


강화문학관은 고려부터 조선시대까지 강화도의 문학과 인문 전통을 정리해 놓은 문학사 박물관이자. 강화 출신의 수필가 고조경희 선생을 기리는 조경희 기념관이기도 하다. 1층에는 이규보, 정철, 정제두 등 강화도와 고나련 있는 옛 문인들과 고려 조선 현대에 이르기까지 강화의 문학사를 전시하고 2층에는 강화군 출신의 월당 조경희 선생의 작품과 유품을 전시하고 있다. 

강화산성 문루는 강황 원도심을 둘러싼 강화산성에는 조선 숙종 때 지어진 성의 출입문인 문루가 있다. 주민들이 성문을 통해 자유롭게 왕래 중이다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돼 밤에 찾으면 더 아름다운 곳이다. 2층 누각 앞쪽에 강화남문, 뒤쪽에는 안파루라는 현판이 있다. 북문은 진송루로 북산 정상에 자리하고 잇다. 동문 망한루는 팔각지붕의 누각을 설치했다. 서문 첨화루는 서문까지 새롭게 정비된 서문안 길은 고즈넉하게 걷기 좋은 길이다.


<여행지 개요>

여행지명 : 강화도 대표 관광지
장소 : 강화도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비즈니스 문의는 받지 않습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
"공감과 댓글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