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무릉별유천지 라벤더축제 2024 야외 라벤더정원과 실내 라벤더팜을 만나다

동해무릉별유천지 라벤더축제는 2024년 6월 8일부터 6월 23일까지 16일간 동해 무릉별유천지에서 라벤더축제가 펼쳐진다. 약 6천평 규모의 무릉별유천지 내 야외 라벤더 정원에 1천500주를 보식, 총 1만 3천주의 라벤더가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온실에서 즐길 수 있는 100평 규모의 라벤더 팜에도 2천200주의 라벤더와 공중에서 자라는 박쥐난, 반다 등이 식재돼 방문객에게 추억을 선사한다. 이번 축제는 'lavender_LOVEnder' 라벤더로 두드리는 마음을 부제로 진행한다.

축제에는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고 올해에는 체험 행사도 대폭 추가됐다. 판매장과 부대 행사장도 있어 볼거리도 풍성하다. 축제 기간 중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매표소 앞 공연무대에서는 라벤더 보라콘서트가 열려 마술과 버블 퍼포먼스 등 버스킹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15일과 22일 청옥호에서는 수려한 에메랄드빛 호수를 배경으로 익스트림 스포츠 장르에 오락적 요소를 가미된 음향과 제트스키 분사를 이용한 전문 공연팀의 쇼도 펼쳐진다.

15~16, 22~23일 행사장 일원에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라벤더 꽃밭 보물찾기가 진행된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쇄석장 앞 부스 ,거인의 휴식, 호수보라 정원 ,총옥호 주변을 거쳐 다시 쇄석장에 돌아오는 2㎞ 구간에서 트래킹을 통해 청옥호의 매력도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라벤더 클래스 라벤더 살롱, 라벤더 힐링요가 ,프로포즈 존 ,'오늘은 내가 라벤더'를 비롯한 키즈 놀이터, 라벤더 사생대회 등 풍성한 체험 거리가 마련됐다. 푸드 존도 마련되어 다양한 먹거리도 즐비하다.

보랏빛 라벤더와 형형색색의 계절 꽃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청옥호 둘레길을 걸으며 힐리의 기회를 만끽하길 바라고 있으며 무릉별유천지만의 색을 담아 마련한 이번 축제를 방문객들이 마음껏 즐기고 좋은 추억을 가득 담아 갔으면 좋을것 같다. 무릉별유천지는 지역 근대산업 메카로 엑티비티한 체험시설과 2개의 에메랄드 빛 호수 ,두미르전망대 ,쇄석장 등 이색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동해무릉별유천지는 석회석을 채광하뎐 곳으로 다양한 체험시설과 2개의 에메랄드 빛 호수가 있는 이색적인 관광명소로 다시 태어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