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 봄맞이축제 2024 생소하지만 매력 있는 나라를 만나다

중앙아시아 봄맞이축제는 2024년 5월 18일부터 5월 19일까지 2일간 청계광장에서 펼쳐진다.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중앙아시아 5개국인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고 문화교류를 제고하고자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매년 소개하고 있다. 공연 프로그램, 레크레이션 프로그램과 함께 중앙아시아 봄맞이 음악회는 물론 각국의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푸드존과 밀키트 현장이벤트가 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인생네컷, 포토카드 ,레터링티셔츠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봄맞이축제는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는 행사이다. 이 축제는 봄의 시작과 함께 새로운 에너지와 활력을 부여하며, 농작물의 풍성한 수확과 번영을 기원한다. 중앙아시아 봄맞이축제는 지역 사회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주요 행사 중에는 중앙아시아 봄맞이 음악회가 있다. 이 음악회에서는 서울 팝스오케스트라와 각국 성악가들의 공연이 진행된다. 무대 프로그램으로는 카자흐스탄챔버합창단의 공연과 중앙아시아 전통/현대 공연이 관객들에게 선을 보인다. 브스 프로그램에서는 슈링클스 전통문양 키링 만들기 ,인생네컷 포토부스, 중앙아시아 봄맞이 축제 소품 구매 등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중앙아시아 보물찾기 이벤트를 통해 축제장 곳곳에 숨려진 QR코드를 찾고 힌트를 모아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중앙아시아 푸드존에서는 쁠롭과 쿠르닥, 쉬바르막, 도그라마 ,쿠르톱 등 중앙아5개국 음식 및 디저트 무료 체험이 마련된다. 중아아시아의 스탄이라는 이름이 붙은 나라들은 스탄이란 페스시아어로 땅, 나라 라는 뜻이다. 중앙아시아는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등의 5개 국가로 이루어져 있으며 소련의 구성국들이었는데 소련이 붕괴하며 독립한 국가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