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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새조개 축제와 가을 대하철 사이에 만나는 홍성남당항바다송어축제

 



홍성남당항바다송어축제는 4월부터 6월까지 새롭게 선을 보인다. 맛과 향 등 차별성과 유일성을 바탕으로 새조개 축제의 분위기를 이어 가을 대하철과 비수기를잇는 홍성 4계절 축제의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다송어축제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와 맨손 송어잡이체험을 할 수 있다. 낙조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든다. 메인프로그램으로 맨송송어잡이 체험, 공연프로그램으로 홍성문화공연, 관광객 노래자랑 등, 볼거리에 바닥분수쇼 및 다채로운 야시장 운영될 예정이다. 

 


동의보감에서 송어는 맛이 달고 독이 없으며, 오장을 이롭게 한다고 한다. 저열량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기억력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치매 예방을 돕는 DHA가 풍부해 어린이, 학생, 노인에게 더욱 좋은 먹거리로 알려져있다. 내수성 어종인 바다송어는 민물송어에 비해 육질이 탄탄하고 각종 병해에 강하며 단기간에 성장도 빨라 생산성이 뛰어나다. 민물 특유의 흙냄새가 없어 민물송어에 비해 맛과 향이 월등하며 동맥경화와 당뇨병, 다이어트 등 성인병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홍성 남당항은 사계절 먹거리와 함께 지역의 특색을 살린 해양분수공원 조성 등 최근 전국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야간관광지 밤밤곡곡 명소로도 선정된 남당항 해양공원은 바다 매립지로 조성되어 국내 최대 규모의 물놀이 체험형 음악분수, 트릭아트 존, 네트 어드벤처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갖추고 있다. 해양공원 중심 무대인 물놀이 체험형 음악분수는 규모로 국내 최대 크기를 자랑한다. 거울못, 바닥분수, 안개분수 ,야간경관 조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남당 노을전망대는 금빛 모래사장이 길게 펼쳐져 있는 바닷가 중간에 세워져 있으며 빨간색으로 도색되어 바다색과 인근 산의 초록색이 대비되어 눈에 잘 들어온다. 일몰 때에는 서편의 붉게 물드는 하늘과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펼친다. 노을 전망대는 바다를 향해 길게 뻗어져 있으며 전망대를 걷지 않아도 인근의 서해안 특유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백사장을 걷거나 바다를 바라보고 명상을 즐기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남당항은 홍성 12경중 한 곳으로 잔잔한 은빛으로 반짝이는 수면과 붉게 물든 석양의 절경을 담은 서해 낙조로도 유명하다. 방파제 끝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흰색 철탑 등대는 2020년 해양수산부 이달의 등대로 선정될  정도로 아름다우며 확트인 겨울 바닷바람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어 더욱 시원함을 더해준다. 서해 낙조 ,서해 저녁 농르이 불게 물드는 하늘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은 환상적으로 우리곁에 다가온다. 노을 아래로 홍성 유일의 섬인 에너지 자립섬인 죽도가 자리한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축제 개요>

축제명 : 홍성남당항 바다송어 페스티벌
축제기간 : 4월 하순경부터 5월 하순경까지
장소 :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주최 : 남당항축제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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