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동미나리축제는 기대되는 2024년 봄 먹거리 축제로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원리 함포 마을과 내포리 내포 마을, 영포리 영포 마을에서 매년 3월에 열리는 미나리축제이다. 원동 청정 미나리는 친환경 청정 무공해 지역인 원동면 일원에서 재배되는 데 배내골의 청정 환경과 풍부산 지하수로 맛과 향이 뛰어나며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청정 무공해 식품이다.
원동 특산물이 원동미나리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2015년 3월 제1회 원동 청정 미나리 축제를 개최하였다. 대표적인 봄 먹거리 축제인 원동미나리축제는 주 행사장인 원리 함포 마을 회관 앞에서 미나리 시식 판매 행사와 원동 특산물인 딸기, 매실 엑기스, 고로쇠 수액, 잎새버섯 등을 판매하는 축제이다.
원동미나리 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미나리 시식 및 판매 부스를 운영하고 원동 특산물 판매장도 운영한다. 원동 소재 농장 들이 참여하여 방문객이 재배 농가에 미나리를 주문하면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쌈장과 불판을 제공하고 고기와 같이 맛을 보고 싶으면 방문객은 인근 식육점에서 돼지고기 삼겹살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다.
양산시 원동면은 수려한 산세의 해발 1000m 이상의 산 9곳이 모인 영남 알프스의 산자락을 타고 흘러내리는 맑은 물이 모여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는 배내골로 유명하다. 주민들은 배내골 일대 지하수를 끌어올려 미나리를 키운다. 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청정 미나리로 맛과 향이 뛰어나 축제 때마다 방문객으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축제 개요>
축제명 : 원동미나리축제
축제기간 : 매년 3월
장소 :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원리 함포 마을과 내포리 내포 마을, 영포리 영포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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