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송어축제는 2025년 1월 3일부터 2025년 2월 2일까지 평창송어축제장에서 펼쳐진다. 우리 조상들은 매년 겨울이 되면 눈이 많이 내려 옆집까지 서로 줄을 매어놓고 그 줄을 따라 눈 터널을 만들어 왕래를 하였고, 차가운 강바람에 개여울이 일찍 합강되면 강속의 큰 바위를 망치로 두드려 겨울 물고기를 사냥해서 한끼니를 때우던 그 어렵던 시절이 있었다. 다시 겨울 더 특별한 추억을 평창송어축제에서 만들어 보자.
평창송어축제는 바로 우리 선조들의 삶의 핍박을 축제로 승화시켜 눈과 얼음, 송어가 함께하는 겨울 이야기라는 주제로 매년 12월 말부터 1월 말까지 평창송어축제 가 한마당 펼쳐진다. 얼음 위에서 보면 오대천에서 노니는 어루가 투명하게 보이는 가운데 송어낚시의 짜릿한 손맛을 느끼며 다양한 겨울체험 행사와 함께 진정한 겨울축제의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다. 빙어튀김은 15,000원, 새우튀김은 20,000원, 게튀김은 20,000원이다.
한강의 시원지 오대산 오퉁수에서 발원해 서쪽으로 흐르는 오대천은 진부의 젖줄이다. 1급수 어종과 수달이 사는 오대천에서 2006년 대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 경제를 살려보자고 2007년 지역주민들이 십시일반 비용을 모아 평창송어축제를 시작했다. 송어의 양식은 1963년 평창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성공하였음을 알리고 지역경제도 살려보자는 목표였다. 오대천은 오대산맥의북측으로는 오대산 비로봉, 두로봉, 동대산, 노인봉, 동측으로 황병산, 용산, 백석봉, 남측으로 하봉, 중왕산, 서측으로는 백석산, 잠두산, 백적산을 분수령으로 한다.
진부는 추운 곳으로 추워서 더 즐거운 진짜 겨울을 진부에서 느껴보자. 송어를 잡고 눈썰매를 타고 질주하면서 지르는 함성을 함께 즐겨보자. 프로그램으로는 텐트낚시, 얼음낚시 ,놀이시설에는 눈썰매, 전통썰매, 아르고, 스노우래프팅, 범퍼카, 얼음키트, 스케이트, 얼음자전거 등, 맨손잡기 ,먹거리촌은 내가 잡은 송어를 맛볼 수 있다. 어린이낚시, 회센터 등이 있다. 진부의 5일장은 예부터 유명하다, 정선, 평창,강릉과 교통이 편리해 평창 지역 교류의 중심지였다. 특산물이 있다.
<축제 개요>
축제명 : 평창송어축제
축제기간 : 2025.01.03. () ~ 2025.02.02. ()
장소 :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평창송어축제장
주최/주관 : 평창 송어축제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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