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머드축제는 지구촌 최대의 여름축제로 국적, 언어, 연령의 구분없이 모두가 하나가되어 즐기는 체험형 축제이다. 개최지가 동양에서 유일한 패각분 백사장을 자랑하는 대천해수욕장이어서 머드와 해수욕체험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보령머드는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우수성을 증명하는 머드임을 알 수 있다.
보령머드축제는 올해 제25회로 2022년 7월 16일부터 2022년 8월 15일까지 31일간 '가자! 보령으로 놀자! 머드로'를 주제로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생산적 온라인콘텐츠와 가능한 범위내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오프라인콘텐츠를 연결한 새로운 시도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축제로 개최한다.
머드란 물기가 있어 질척한 흙이란 뜻으로 보통 진흙을 함유한 점토성 물질과 동식물들의 분해산물과 토양, 염류 등이 퇴적되어 오랜 세월 지질학적, 화학적 및 미생물의 분해작용을 받아 형성된 것으로 보령머드는 양질의 바다진흙을 가공한 머드파우더와 머드워터가 함유되어 있어 피부 노화방지, 피부노폐물 제거 등 피부 미용에 뛰어난 효능이 있다.
머드는 클레오파트라의 진흙화장, 중국의 흙 화장품인 백토분 등 오랜 옛날부터 피부미용과 피부질환을 고치는데 사용되었다는 기록이 전해지고 있으며 오늘날에도 화장품원료, 피부관리, 의류염색, 사우나 등에 사용 되고 있어 인류생활 전반에 걸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머드는 피부노화를 방지하는 천연미네랄 각종 유효성분이 다량함유 되어있다.
원적외선은 세포활동을 활성화 시키고 모세혈관 확장, 혈액순환 및 신진 대사촉진, 피부속의 각종 노폐물을 몸밖으로 배출, 인체의 각 세포를 건강하고 활기차게 해준다. 게르마늄은 인체에 유익한 신비의 물질로 피부수축작용, 피부를 탄력있고 신선하게 해준다. 마그네슘은 삼투압 조절, 수분균형 유지에 도움을 준다.
알루미늄은 인체에 유익한 신비의 물질로 피부수축작용, 피부를 탄력있고 신선하게 해주며 화장품의 주원료로 혈액순환 촉진작용, 신진대사 촉진을 한다. 규소는 노폐물 배설촉진, 콜라겐 결합에 작용, 칼륨은 모공속의 노폐물 및 과잉피지 제거, 칼슘은 삼투압 조절, 수분균형, 진정효과, 철은 해독작용, 스트레스 억제 작용 등을 한다.
주변 가볼만한곳으로 주변의 관광지에는 신이 빚어 놓은 듯한 환상의 섬 외연도를 비롯한 78개의 크고 작은 섬과 모세의 기적을 닮은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한여름에도 오싹한 냉풍욕장, 석탄박물관, 국보 낭혜화상백월보광탑비 등 36점의 귀중한 문화유산을 함께 보고 알아보며 즐길 수 있어서 연계관광지로서도 유용한 축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