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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강릉 세계합창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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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세계합창대회는 제12회 월드 콰이어 게임 2022로 2022년 7월 4일부터 2022년 7월 14일까지 11일간 강릉시 일원, 강원도 DMZ 박물관에서 펼쳐진다. 강릉 세계합창대회는 남북이 하나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평화와 번영이라는 레거시를 비전으로 하고 있으며 다시 한번 전세계인이 강릉에서 하나되어 평화를 노래하는 장이 될 것이다. 

 

월드 콰이어 게임이 20년 만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2002년 부산에 이어 강원도 강릉시가 세계 최대의 합창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함께 노래하는 합창 음악의 통일된 힘이 세계적 평화의 상징으로 이곳에서 울려퍼지게 될 것이다. 한국은 합창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며 합창의 역동성이 살아 숨쉬는 곳으로 국가와 지역 사회의 강한 지지를 받는다. 

 

한국의 합창단들은 월드 콰이어게임에 꾸준히 출전하여 감동적인 성과를 내었다. 강릉은 환상적인 산악 풍경을 배경으로 한 해변 도시로 압도적인 경관을 자랑하고, 2018년 동계 올림픽의 경기장 올림픽 파크와 아이스 아레나가 도시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세계를 하나로 모은 곳에서 2022년 월드 콰이어 게임은 진정한 올림픽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다. 

 

월드 콰이어 게임즈는 노래로 하나가 된 세계 모든 나라의 합창단이 한 곳에 모여 평화로운 경쟁 안에서 서로에 대한 이해와 신뢰, 우정을 쌓아가는 것을 이상으로 삼는 올림픽의 정신이 깃들어 있다. 참가가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예술적 수준, 각자의 독특한 개성, 그리고 공동체의 일원으로서의 자세가 시험을 받게 되고 합창이 가진 힘을 경험하게 된다.

 

합창을 통해 전 인류적 박애정신을 실행하고 전파하는 대회 참가자 한사람 한사람의 개인적 경험의 총체라는 토대 위에 서 있다. 서로의 차이를 극복하고 하나된 소리를 내고 타의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이는 수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동참하는 합창인들이 있기에 가능하다. 음악은 만국의 공통된 언어이고 국가와 문화를 연결하는 소통의 소리이다.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합창 행사인 월드 콰이어 게임의 목표는 사라들로 하여금 함께 노래하게 하는 것이다. 참가하는 것 자체가 최고의 영광으로 세계 어디에서 왔든 어느 수준의 실력을 갖추고 있든 어떤 예술적 방향을 지향하고 있든 노래가 좋아서 하는 아마츄어 합창단이라면 누구나 월드 콰이어 게임에 참가할 수 있다. 열정, 경험, 추억을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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