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문화재야행은 2023년 10월 6일부터 2023년 10월 7일까지 2일간 용흥궁 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고려시대부터 근현대까지 강화의 역사적 흐름을 관통하는 문화재 축제로 고려시대를 주제로 한 전국유일의 문화재 야행이다. 미디어에서 표현하는 고려가 아닌 역사적 사료를 참고하여 고증한 고려의 실제 생활문화를 시민들에게 보여주고 함께 체험할 수 있다.
남한 유일의 고려 수도인 강화의 문화유산을 다양한 콘텐츠로 경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신라의 경주, 백제의 부여, 조선의 서울 그리고 고려의 강화라는 인식을 심어주어 강화만의 고려 정체성을 부여한다. 또한 강화 지역 공동체와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축제로써 강화 지역 문화의 발전을 도모한다.
대상 문화재에는 강화 고려궁지는 몽골군에 대항하기 위해 세운 궁궐과 관아건물, 강화산성은 강화읍을 에워싸고 있는 고려시대의 산성, 대한성공회강화성당은 1900년도의 서양의 바실리카식 교회건축, 대한성공회강화성당 재대 및 세례대는 화강암을 재료로 제작. 용흥궁, 강화유수부동헌, 강화유수부 이방청, 김상용 순절비, 갑비고차농악, 강화열두가락농악,
야경 고려의 달빛이 파도에 부서지다, 야로 고려의 과거에 걸음을 내딛다. 야사 고려의 별이 역사에 새겨재다. 야화 고려의 하늘에 역사를 물들이다. 야설 고려의 밤에 전설이 속삭이다 .야시 고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 야식 고려의 역사를 음미하다.
<축제 개요>
축제명 : 강화문화재야행
축제기간 : 2023.10.06. (금) ~ 2023.10.07. (토)
장소 : 용흥궁 공원 일원
주최/주관 : 강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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