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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신비한 전설과 이야기를 간직한 제주도 서귀포 문섬 섬여행

문섬은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서귀포시에는 저마다의 전설과 이야기가 있는 무인도들이 많이 있다. 서귀포항 남서쪽 해역의 섬들은 한류와 난류가 교차하는 바다에 떠 있어 어족이 풍부하다. 그래서 바다 낚시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으며 형셩색색의 산호초와 물고기떼 그리고 갖가지 해초 등이 한데 어우러져 신비한 수중경관을 보여준다.

 

서귀포시 삼매봉 아래의 외돌개에서 보면 손에 잡힐 듯 가까이에 떠 있는 섬이 문섬이다. 해발 73m로 무인도이다. 문섬 수중에는 난류가 흐르고 있어 사시사철 아열대성 어류들이 서식하며 각종 희귀 산호들이 자라고 있어 국내 최고의 수중생태계의 보고이다. 섬안에는 담팔수나무의 거목 등의 난대상록수가 울창하여 제주도 지정 문화재기념물로 보호되고 있다.


전설에 따르면 옛날 어느 사냥꾼이 한라산에서 사냥을 하다가 그만 활집으로 옥황상제의 배를 건드리는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이에 크게 노한 옥황상제가 한라산 봉우리를 뽑아 던졌는데 그 조각이 흩어져서 서귀포 앞바다의 문섬과 범섬이 되었고 뽑힌 자리는 백록담이 되었다고 한다. 이것이 문섬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사연이다. 

 

문섬 주변의 섶섬은 무인도로 각종 상록수와 180여 종의 희귀식물, 450종의 난대식물이 기암 괴석과 어우러져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어 서귀포시의 해안풍치를 돋구어준다. 섶섬의 파초일엽은 가장 북쪽지역에서 자생하고 있어 학술적인 연구가치가 매우 높다. 범섬은 서귀포시 법환동의 삼매봉 아래에 있는 외돌개에서 오른쪽으로 보이는 무인도로 최영장군과 관계가 깊은 곳이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여행지 개요>

여행지명 :  문섬
장소 :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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