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무용제가 2022년에도 우리곁으로 찾아온다. 부산국제무용제는 2022년 6월 2일부터 2022년 6월 5일까지 4일간 기장읍 새마을공원, 일광해수욕장, 정관읍 중앙공원 세 곳에 무대를 마련하고 국내외 춤 예술가와 단체등 9개팀을 초청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부산국제무용제는 2005년 부산국제해변무용제를 시작으로 이어져오다가 2008년 부산국제무용제로 명칭을 바꾸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매년 6월 첫째주에 열리는 축제로 국 내외 춤 예술가와 단체들이 부산을 찾아 부산 시민과 만남을 여는 장이다.
부산국제무용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 등의 정부기관과 각국의 주한대사관 등의 협조와 협업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축제이다. 국제 안무가 육성공연에 초첨을 두어 진행되며 매년 안무가 대회를 열어 젊고 새로운 안무가들에게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다.
2015년 메르스, 2014년 세월호 사고로 인해 일부 공연이 변경되고 취소된 경우가 많았다. 2015년 부산국제무용제를 살펴보면 '세계인의 몸짓, 부산이 춤춘다'라는 주제로 펼쳐졌으며 스페인, 싱가포르, 이스라엘, 이탈리아, 인도, 일본, 중국, 체코, 핀란드, 프랑스 등 총 11객국 46개 단체 53개 작품이 참가하였다. 2015년 행사는 메르스 사태로 인해 실내공연과 시민참여프로그램, 강연, 워크숍, 시민과 함께하는 즉흥댄스 등이 취소되고 AK21 국제안무가육성공연은 관계자만 참여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되었었다.
올해만큼은 무용제를 위해 준비한 공연이 모두 진행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기 때문에 어느때보다 많은 준비를 하고 심혈을 기울였을것이다. 악조건 속에서 공연장을 찾아와준 관객들을 위해 안무가들도 더욱 집중하며 공연을 준비했었다. 올해는 작년에 보지못했던 다양한 공연을 볼 수 있을 예정이라 큰 기대를 가지고 공연장을 찾아도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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