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진도는 인천 중구 을왕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종도에서 연륙도로로 이어져 있는 작은 섬이다. 밀물 때 물이 차오르면 섬이 잠길 듯 말듯 한다 하여 잠진도라고 이름이 붙여졌다. 갯벌을 붉게 물들이는 낙조가 아름답기로 유명하여 사진촬영을 하려고 찾아오는 관광객이 많으며 물이 빠진 뒤에 갯벌에서 조개를 캐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잠진도는 무의대교 개통으로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다. 주변 가까운 곳에는 을왕리해수욕장, 덕교해수욕장, 하나개해수욕장 등이 있다. 잠진도는 인천광역시 중구 덕교동에 속하며 영종용유도의 남서쪽에 자리하고 있다. 영종용유도와 500m의 방조제로 연결되어 있으며 무의도와 열결되는 무의대교가 건설되어 교통을 편리하게 하고 있다.
을왕리새수욕장은 인천 중구 용유서로 302번길 16-15에 자리하고 있는 해수욕장으로 늘목 또는 얼항으로도 불리며 1986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 백사장 길이는 약 700m, 평균 수심은 1.5m로 비교적 규모가 큰 편이다. 울창한 송림과 해수욕장 양쪽 옆으로 기암괴석이 늘어서 있어 경관이 매우 아름답다. 낙조가 아름답기로 서해안에서 손꼽힌다.
인천 중구의 개항장 역사문화의 거리는 개항 이후 130여 년의 역사를고스란히 간직한 곳이다. 차이나타운.동화마을은 한국과 중국의 문화가 공존하는 한국 속의 작은 중국이다. 월미도는 달의 꼬리를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연안부두는 자연과 섬, 중국의 연안도시를 카페리로 연결하는 부두다. 영종도는 인천 국제공항으로 들어오는 관문, 용의도는 절경이다.
<여행지 개요>
여행지명 : 잠진도
장소 : 인천 중구 을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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