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에서 가장 큰 섬인 대난지도로 섬여행을 떠나보자

대난지도는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난지도리에 자리하고 있는 섬으로 당진시 석문반도와 서산시 대산반도 사이에 있는 당진만 입구에 자리잡고 있으며, 조금 떨어진 곳에 소난지도가 있다. 당진에서 제일 큰 섬이자 신석기시대부터 사람이 살았다는 유구한 역사를 갖고 있는 섬이기도 하다.

대난지도는 천혜의 기후 조건으로 천일제염이 활발하며 대규모 염전인 난지도 염전이 널리 알려져 있다. 현재는 염전 대신 새우나 광어 양식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해당화와 고운 모래가 있는 해수욕장으로도 유명하며 해수욕장 북서쪽에는 바다낚시터가 있고 뒤편으로 당진시 청소년수련마을이 있어 수련활동 및 야유회를 가질 수 있다. 

대난지도는 낮은 구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섬의 최고봉은 남동부에 있는 높이 118.9m의 당현으로 동쪽에는 비교적 넓은 평지가 있고 북쪽에는 커다란 만입부가 있다. 서쪽 해안에는 넓은 사빈이 발달하여 난지도해수욕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대난지섬은 난초와 지초가 많이 자란다고 하여 난지섬이라고 한다. 

마을과 해수욕장 사이에 위치한 용못공원에는 방갈로가 설치되어 있어서 사계절 숙박이 가능하다. 또한 대난지섬은 한국 10대 명품섬으로 뽑힐 정도로 아름다운 섬으로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휴양림들이 조성되어 있으며, 해수욕장에서 보는 일몰이 아름답기로도 유명하다. 갯벌체험, 바다낚시 등 생테체험을 즐길 수 있고 다양하고 시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여행지 개요>

여행지명 : 대난지도
장소 :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난지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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