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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울산고래축제 2022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고래도시로의 여행

울산고래축제는 해마다 5월 하순경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내용은 올해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지난 행사에 따르면 고래잡이 재현, 소망 고래등 뛰우기, 민속예술경연대회 등이 추진되었다. 울산고래축제의 주제는 해마다 다양한 내용으로 장생포와 울산고래등을 위여여 희망 가득한 장생포와 행복 가득한 울산 고래를 주제로 하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울산의 반구대 암각화에는 수만년 전 선사인들이 바위에 새겨놓은 고래그림이 있으며 근대 포경산업의 중심지인 장생포가 있는 곳이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고래도시가 바로 울산이다. 이러한 고래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 마련되어진 울산고래축제는 1995년에 처음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고래축제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장소별로 행사를 살펴보았다. 먼저 사랑고래마당에서는 축제의 개막식과 폐막식이 이루어진다. '우리 함께'라는 축제의 주제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표현해낼 예정이다. 폐막식이 펼쳐지며 다음해의 행사를 기다리는 마음을 표현할 예정이다. 개,폐막식 외에도 사랑고래마당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다.

 

 

 

고래광장 전망데크 앞에서는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고래놀이터가 마련되고 진입광장에서 고래광장 가는 길에는 한지 전등과 고래등을 이용한 고래 꿈길이 표현된다. 고래광장 전망 데크와 생태체험관 앞 광장에서는 고래 연날리기 체험을 해볼 수 있다.

 

 

 

이 밖에도 고래광장에서는 비보이, 팝핀락킹, 왁킹, 걸스힙합, 뮤지컬 등으로 구성된 포시크루 갈라쇼와 전문댄서와 학생들로 구성된 16명의 댄서들이 선보이는 에너지 넘치는 제노비아 댄스공연, 클래식과 팝음악을 접목한 록시 공연, 거리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돌고래마당의 고래연구센터에서는 축제기간 동안 일반인에게 연구소를 개방해 고래연구와 관련된 자료를 볼 수 있으며 고래박물관에는 축제 주제전시관이 마련되어 있다. 돌고래마당 앞 바닷가에서는 하루 3번씩 수상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고래바다여행선은 축제기간에 오전 10시와 오후2시 하루 2차례 출항한다. 이 밖에도 돌고래마당에서는 북 콘서트, 선상 시 낭송회, 팔씨름 등 관람객 참여행사, 코미디 서커스 쇼, 마술공연 등이 펼쳐지고 가족뮤지컬 '안녕! 고래야'와 인형극 '아기 고래의 꿈'이 공연된다.

 

 

 

장생포옛마을은 울산의 고래문화를 담은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누구나 직접 참여하고 체험해볼 수 있는 근대사 체험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울산항 전망대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문화마을 동편 주차장에서는 추억놀이 장생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고래문화마을 입구에서는 7~9명이 석고분장을 하고 퍼포먼스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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