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한축제는 해마다 5월 하순경 3일간 개최한다. 부산항축제는 세계 5대 항인 부산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 바다의 날 기념으로 2008년 처음 개최되어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매년 바다의 날 전후해서 열리고 있다. 부산항을 전 세계에 홍보하는 방향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부산항의 모든 것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부산항축제는 부산광역시 영도구 해양로의 부산항 국제크루즈터미널과 국립해양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부산광역시, 부산지방해양항만청, 부산항만공사가 주최하고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부산항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단체들과 함께 축제를 만들어 오면서 세계수준의 항만축제로 성장하게 되었다.
부산항투어는 배를 타고 북항을 직접 둘러볼 수 있는 축제의 특징으로 승선체험은 평상시에는 보기 힘든 대형 해군함정, 해경함정 등 다양한 선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인터넷으로 사전신청을 할 수 있다. 인터넷 신청은 부산항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장신청은 축제기간동안 가능하다. 신청자는 해상안전교육 이수자에 한해 승선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 부산항 퍼레이드는 역동적인 춤과 음악이 한데 어우러진 퍼레이드를 연출하며 부산항 스탬프투어는 국립해양박물관 등 행사장 내 시설물을 전시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부산항축제 행사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개막행사가 성대하게 펼쳐진다. 부산항 연가로 펼쳐지는 개막공연은 특설무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항의 스토리를 담은 노래 등을 활용한 음악극으로 이루어지며 부산 출신의 배우와 연출단이 만들어냈기에 더욱 의미가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국립해양박물관 앞 해상에서는 해상 안전 멀티미디어쇼가 펼쳐진다. 미디어파사드, 워터스크린, LED 플라이보드 등으로 환상적인 부산항의 야경을 연출한다. 북항재개발지 해상일원에서 부산항축제 기념 불꽃쇼가 펼쳐지니 놓치지 말기 바란다.
부산항축제답게 해상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해양대학교 부두에서는 해군함정 공개행사가 펼쳐지고 해안경비안전서 부두에서는 해경함경 공개행사가 펼쳐진다. 한국해양대학교 친수공간에서는 요트 및 보트, 카약 등 해양레저를 체험해 볼 수 있다. 현장에서 접수 후 다양한 해양레저를 체험할 수 있다. 대형 해상 안전훈련 시연 및 소방정 오색살수 시범이 펼쳐지고 해상안전체험관에서는 구명동의 착용법 및 선박 퇴선체험을 해볼 수 있다.
해상행사에 이어 육상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아트마켓, 시민참여무대, 체험부스 등이 운영되며 바다사랑 어린이 글짓기와 그림그리기 대회가 해양박물관 옆 잔디밭에서 열린다. 항만관련 선사와 터미널 운영사 등이 참가하는 축구대회가 영도마린축구장에서 열리며 태종대에서 행사장 특설무대까지 걸어가는 바다사랑 한마음 걷기대회도 개최한다. 이 밖에도 부산항 문학콘서트와 등대해양문화행사, 부산항 백과사전 등이 운영된다.
특별행사로 바다의 날 기념식이 펼쳐진다. 국립해양박물관 잔디광장에서 식전행사로 해경 의장대 및 바다노래 공모 수상작 공연과 시립예술단 공연이 있고 이어서 기념식이 환영사 및 행양수산비전 선포 기념사 및 합창단 축하공연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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