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선비문화축제는 해마다 5월 초순경 5일간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 선비촌 및 서천둔치에서 열린다. 영주선비문화축제는 선비의 정신과 숨결이 살아 숨쉬는 선비의 고장 영주에서 한국의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선비의 혼을 품은 꿈이 있는 미래로 도약할려는 의지가 담겨있다. 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는 정신세계를 추구하는 선비정신이 오늘에 되살려져 생활철학이 담긴 선비정신을 테마로 축제를 연다.
이번 영주선비문화축제는 2022년 5월 5일부터 4일간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온라인, 메타버스를 통해서도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선비의 고장 영주에는 천년고찰의 신비를 지닌 부석사와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 자연의 정취와 고즈넉함이 살이 있는 무섬전통마을, 선비의 숨결이 살아있는 선비촌 등 발길이 닿는 곳마다 아름다운 경관이 펼쳐지며 가족에 대한 사랑과 선비의 멋과 풍류, 호연지기를 마음껏 느끼면서 우리들의 정신세계 또한 더 한층 도약하는 발판이 될것이다.
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는 독특하고 이채로운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선비문화축제로서 지역잔치의 수준을 벗어나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적인 문화 관광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알차게, 다채롭게, 행사안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문화체험 한마당인 선비문화 축제를 선비의 고장 영주에서 마음껏 느껴보자. 설레는 기대! 독특한 경험! 흥겹고 즐거운 선비문화 체험의 세계! 선비의 멋과 맛과 흥에 흠뻑 취해보자.
축제 내용을 살펴보면 선비축제 고유제, 전국 한시 백일장, 전국 죽계 백일장, 선비문화 골든벨, 안향선생 전국 휘호 대회, 민속사진 촬영대회, 전국장승깍기대회, 선비문화관 운영, 선비의상 체험, 어린선비 선발 대회, 선비문화마당놀이, 외줄타기 공연, 혼례 재현, 폐막공연 및 화합한마당 등이 열린다. 사라져가는 한국의 전통문화 예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예술의 혼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가는 축제가 되기를 기원해 보자.
축제 부대행사로는 실경 뮤지컬 정도전 공연이 펼쳐진다. 뮤지컬 정도전은 정도전의 고향 영주시 서천강변 삼판서 고택앞에서 펼쳐진다. 백성이 근본인 나라, 새로운 조선의 기틀을 세운 위대한 사상가이자 개혁가인 정도전의 삶이 한편의 뮤지컬로 탄생한다.
규방 문화 전시 체험도 할 수 있다. 집안 살림을 도맡아 하였던 아낙네가 남편을 내조하면서 집안의 경조사를 주관하면서 자연스럽게 생성되어 꽃피운 우리나라 고유문화이다. 또한 회헌 안향선생 및 후학 선양 학술대회와 김담선생 탄생 기념 특별 기획전이 열린다.
소수서원 뒤편 솔밭 및 선비 문화수련원에서 소백문화제가 열린다. 선비문화관에서는 선비생활실천체험, 한국선비 및 영주선비, 가훈써주기 등이 열리고 해우당 고택에서는 한글박물관 자료전시와 한글탁본체험이 이루어진다. 선비생활 재현으로 혼례와 회혼례가 재현되며 셍활도자기 전시가 있다. 무쇠공방에서는 은장고, 대장간을 운영하며 천연염색 체험도 있을 것이다.
순흥향교, 영주 금성대군 신단, 소수서원, 선비촌, 한국선비문화수련원 등이 있고 축제로는 5월초의 선비들의 삶과 놀이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와 5월말경의 연분홍 철쭉꽃의 향연인 소백산철쭉제와 8월의 옛 모습 그대로 간직한 전통마을에서 느껴보는 블루스큐직페스티벌과 무섬외나무다리축제, 10월의 아름다운 추억과 건강이 보장되는 풍기인삼축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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