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도는 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월전리에 딸린 섬으로 대섬이라고도 한다. 섬 전체에 올곧은 대나무가 울창해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 대천해수욕장에서 남쪽으로 3㎞, 보리섬에서 서쪽으로 약 1.5㎞ 떨어져 있다. 농업으로는 약간의 쌀, 보리 등을 재배하며 조개 ,꼬막, 굴 등을 양식하면서 사는 전형적인 섬마을이다.
1999년 12월 남포 간척지 공사의 일환으로 방조제가 완공되면서 육지와 연결된 이후 ,민자 유치를 통한 죽도 관광지 개발이 이루어져 각종 휴양시설을 갖춘 관광단지가 조성되었으며 아직도 개발 중에 있다.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의 중간 지역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과 울창한 수림, 곧게 뻗은 3차선 방제제 도로가 있다.
보령 죽도의 상화원이 자리하고 있다. 바닷가 길을 따라 회랑을 만들어 산책로를 만든 독특한 상화원은 의곡당 앞을 지나 한국식 전통정원을 추구하여 조성되었다. 상화원은 죽도의 자연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하며 섬 들레에는 1㎞에 이르는 지붕 있는 화랑이 설치 되어 있으며 한옥마을, 판석광장, 하늘정원 등이 조성되었다.
상화원에는 세 종교의 상징물이 있다. 불교를 상징하는 반가사유상이 석양정원의 바다 방향에 자리잡고 있으며, 유교를 상징하는 병산서원의 만대루가 한옥마을 위쪽에 복원되어 있다. 기독교의 예수를 상징하는 예수의 나이로 33개의 수석정원이 해안 절벽을 따라 이어져 있다.
<여행지 개요>
여행지명 : 죽도
장소 : 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월전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대섬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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