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연도는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외연열도의 중심섬으로 대천항과의 거리는 40㎞ 로 지명의 유래를 보면 육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안개에 가린 듯 까마득하게 보이는 데 그런 이유에서 외연도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한다. 관광명소로는 명금해변, 천연기념물 외연도 상록수림, 전횡사당, 외연도어화, 봉화산 봉수대가 있다.
외연도에는 동쪽 끝에 279m의 봉화산, 중간에 73m의 당산, 서쪽 끝에 171m의 당산이 있다. 섬 한가운데는 세 개의 산에 둘러싸인 평지가 자리하고 있다. 주변의 무인도인 오도, 횡견도, 수도, 중청도, 대청도, 외횡견도 등과 함께 외연열도를 이루고 있다. 외연도는 보령의 70여 개 섬 가운데 육지와 가장 멀리 떨어진 섬이다. 연기에 가린 듯 아득하다는 의미다.
외연도의 마을 안으로 들어서면 집집마다 담벼락에 그림이 그려져있다. 섬의 초등학생들이 서울에서 온 작가들과 함께 만든 작품이라고 한다. 외연도 주위의 밤바다에는 수 많은 어선들이 대낮처럼 불을 밝힌 채 고기를 잡는다. 이런 풍경은 보령8경의 하나로 손꼽히는 외연어화라 한다. 전남 완도의 청산도, 신안의 홍도, 경남 통영의 매물도와 가고 싶은 섬이다
외연도는 당산의 상록수림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상록수림 중 하나이다. 동백나무, 후박나무, 팽나무가 주요 수종을 이루고 있다. 수호신은 중국에서 온 전횡장군이다. 전횡은 제나라가 망하자 한나라의 추격을 피해 군사 500여 명을 이끌고 왔으나 섬을 위해 목숨을 끊었다고 전해진다. 사당을 세우고 제사를 지낸다.
<여행지 개요>
여행지 : 외연도
장소 :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리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비즈니스 문의는 받지 않습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
"공감과 댓글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