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국내 여행으로 만나볼 노화도는 전라남도 완도군 노화읍에 위치한 섬으로 해안선 길이 41㎞, 최고점이 148m로 지명 유래를 보면 염등리 앞의 갯벌에 갈대꽃이 피면 장관을 이루어 갈대 노, 꽃 화자를 써 노화도라 하였다고 전해져 내려온다. 노화도는 전복의 고장을 널리 알려져 있고 완도 화흥포항과 해남 땅끝 마을을 통해서 들어갈 수 있다. 노화도는 넓은 평야를 가진 전형적인 농촌이다.
노화도의 관문은 예전에는 이목항이었으나 지금은 산양진과 동천항으로 그 중심이 옮겨갔다. 읍 소재지인 이목항에서 섬 답사를 한다. 보길도와 440m의 연도교로 연결된 이목항은 국가 어항이다. 노화도에서 가장 큰 마을인 이목항은 전형적인 어촌형 소규모 도시다. 작은 산은 이치산이고 고개가 이목월백령이라고 한다.
노화도에는 당자가 붙은 마을 이름이 4개나 된다. 대당리, 당산리, 소당리, 당포리 등이다. 섬 전체가 당산제 신앙의 뿌리가 깊다고 할 수 있다. 대당리의 경우는 마을 뒷편 낮은 구릉에 위치한 나무숲 사이에 웃당이 있고 마을 건너편 저지대에 아랫당이 있다. 대당마을은 돌담이 제법 많은 곳이다. 당산나무는 400여 년생 팽나무로 풍어와 풍년을 기원해 왓다.
노화읍 미라리는 전복 원조 마을이다. 전복 양식으로 높은 소득을 올리면서 소득이 높아지면서 섬 풍경도 크게 바뀌었다. 마을 주민 모두가 전복을 양식하고 있다. 노화도 동편의 관문인 동천항은 북쪽 관문인 사양진항처럼 마을과는 떨어져 잇다. 동천 항 바로 옆의 마을이 천구 마을이다. 전복양식과 김양식으로 소득이 많은 마을이다.
<여행지 개요>
여행지명 : 노화도
장소 : 대전 중구 중앙로 일원(대전역~옛 충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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