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는 전남 여수시 화정면 사도길 8-1에 자리하고 있는 바다 한가운데 모래로 쌓은 것 같은 섬이다. 모래 사자와 호수 호자를 써 사호라 부르다가 행정구역 개편 때 사도라 하였다. 모래가 아름다운 사도는 한때 공룡들의 천국이었다. 사도 일원은 지난 2000년 12월 중생대 백악기로 추정되는 공룡발자국화석이 발견되어 전라남도 지정문화재로 지정된 곳이다.
국내는 물론 세계에 내어 놓아도 손색이 없는 공룡발자국 화석지로 세계 최장 보행열의 발자국화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중생대 백악기의 퇴적암 등을 같은 장소에서 볼 수 있어 다양하고 독특한 자연경관을 접할 수 있다. 여수반도에서 비교적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자연경관이 잘 보존된 블루벨트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공룡조형물이 눈에 먼저 들어오는 곳이 사도이다. 사도는 조그만 섬 3개가 모세의 기적이 나타나는 모래와 돌들로 연결되어 있다. 물이 들어오면 잠기는 바다에 크고 작은 돌덩이가 널려 있으며 공룡 발자국이 수없이 자리하고 있다. 선착장 근처에는 실물 크기의 거대한 티라노사우루스 공룡 조형물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다.
사도는 사도를 중심으로 추도, 간도, 시루섬, 장사도 ,나끝, 연목 등 7개의 섬을 아우르는 섬이다. 7개 섬 중 사람이 사는 섬은 사도와 추도가 있다. 1년에 몇 차례 7개의 섬들 사이로 바닷길이 열린다. 신비의 바닷길로 알려진 사도가 더 유명해진 것은 섬에서 발견된 공룡 발자국 때문이다. 중생대 백악기 시대의 퇴적층 위에 남긴 공룡 발자국 화석이 3,500여 점이 있다.
<여행지 개요>
여행지 명 : 사도
장소 :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사도길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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