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도는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소재지에서 남서부 28㎞ 지점에 위치한 섬으로 동쪽은 당진군 석문면, 북쪽은 입파도와 인접된 유인도로 바지락, 굴 등 어패류 채취를 주업으로하는 도서지역 어촌마을이다. 국화가 많이 피는 섬이라 국화도라 하며 섬 전체에 들국화가 지천으로 피어있다. 걸어서 2시간이면 섬 전체를 돌아볼 수 있다.
풍광을 자랑하는 국화도는 하루 이틀 섬에 머무르며 고즈넉하고 소박한 어촌마을의 정취를 느끼고 휴식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경사가 심하지 않고 물이 맑은 해수욕장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고 아이와 함께 호미를 들고 나가 고둥과조개 등 다양한 해산물을 잡거나 어선을 타고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국화도는 조선시대에는 유배지로 쓰였을 정도로 작고 조용한 섬이다. 간단하게 배낭 하나를 메고 가면 좋은 곳이다. 당일로 다녀가도 좋지만 섬에 머물고 싶다면 민박과 펜션을 사전에 알아보고 가는 것이 좋다. 국화도 옆에 보이는 섬은 토기섬이라 부르는데 물이 빠지면 길이 드러나기 때문에 걸어서 오갈 수 있다.
선착장을 지나 작은 언덕을 넘으면 활처럼 휘어있는 작은 모래사장이 나타난다. 이곳이 국화도해변이다. 경사가 심하지 않고 물이 맑기 때문에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국화도는 섬 주변으로 설치되어 있는 좌대 낚시로도 유명하다 워낙 인기가 있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봄~가을에 바지락 체험, 겨울 개조개, 배낚시, 좌대낚시 등을 할 수 있다.
<여행지 개요>
여행지 : 국화도
장소 :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국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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