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성공적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판매 부스와 수량을 확대하는 등 공간 활용성을 더욱 높였다고 한다. 이번 행사는 작년보다 많은 35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오프라인 행사장에는 클래식, 재즈, 퓨전국악 등 다양한 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매일 오후 2시에는 여주시 도예명장과 도예가들이 직접 출연해 전통 도자기를 만드는 시연을 볼 수도 있다.
여주도자기축제장을 방문한 후 다양한 여주의 관광지도 함께 둘러보자. 문화관광코스로 명성황후생가와 세종대왕릉, 효종대왕릉, 신륵사, 영월루 등이 있으며 남한강 감상 코스로 강천보와 금은모래강변공원, 강변유원지, 황포돛배 등이 있다. 5일장으로 열리는 여주재래시장도 가볼만한하며 여주아울렛도 빼놓을 수 없다.
<사진출처 : 구글이미지>
여주에서 도자기의 역사는 중앙리 고려백자 가마터가 고려초기부터 시작되었고 싸리산을 중심으로 도자기의 원료인 고령토와 백토층이 출토되어 일찍부터 도자기가 발달했다. 이렇게 예로부터 도자기의 제조를 위한 자연환경 및 인적 자원이 풍부하여 발전해 왔으며 지금은 600여개의 도자기 공장이 여주도자기 생산을 주도하고 있으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전통을 계승하면서 더좋은 도자기를 만들려는 노력을 보여주는 도자기의 고장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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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재 전시장에서는 국가 및 경기도 지정 무형문화재 사기장, 목각장 작품전시를 하며 여주 도예명장 전시전에서는 여주 도예명장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유명인사 도자전에서는 국내외 유명인사들의 인물을 도자기로 만들어 전시하며 중소기업 전시회는 여주시 중소기업의 제품을 한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문인협회 전시회는 글을 도자기에 담아 작품으로 전시하는 기획전이며 미술협회 전시회는 한국화, 서양화, 조각, 공예, 서예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공연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국악 및 판소리 공연은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고유의 전통음악이며 드럼, 기타 등 각종 악기로 음악을 합주하는 밴드 공연이 펼쳐진다. 다양한 댄스, 에어로빅을 선보이는 화려하고 신명나는 댄스공연과 구성진 국민 가요 트로트의 신명난 공연, 색소폰 클럽 : 아름다운 선율인 색소폰 연주로 관람객의 음악적 정서를 북돋는 공연도 진행된다. 각설이 품바 타령 및 신명나는 난타공연과 음악과 역동적인 운동이 결합된 공연인 스피닝, 점핑공연도 볼만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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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도자기를 만들고 흙을 접해보면서 흙과 한몸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도자기 흙밟기 체험에서는 발바닥 놀이터에서 아이들과 도자기 흙을 만지고 밟아볼 수 있으며 머그컵 낚시 체험에서는 낚시대를 이용하여 머그컵을 낚아볼 수 있다. 흙으로 직접 빚어 나만의 도자기를 만들어 보는 체험, 초벌 구이한 기물을 도예용 물감으로 그림이나 글씨를 써보는 도자기 핸드 페인팅 등이 진행되며 도자기 동물모양 인형에 색칠을 해보며 물레를 이용하여 꽃병이나 필통 등의 도자기를 만들어볼 수 있다. 완성된 컵, 접시 및 보석함 등에 안료로 채색하는 도자기 그리기 및 시연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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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도자기축제장에서는 다양한 특산물을 판매하는데 도자기 판매장에서는 여주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청자, 백자, 분청, 생활자기를 전시 및 판매하며 여주 농, 특산물을 판매한다. 이 외에도 한지 바람개비 만들기, 염색한지, 실크한지, 한지공예품 소품 등의 전시 및 체험 등도 진행된다. 또한 나물 및 장아찌류를 구입할 수 있는데 발효액, 액상차, 아마란씨앗, 산야초효소, 산나물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초화류, 꽃차, 허브류, 토피어리 등 다육식물도 전시 및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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