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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지리산 바래봉 철쭉제 아름답게 보존된 자연환경

지리산 바래봉 철쭉제는 해마다 4월 하순경부터 5월 하순경까지 전북 남원시 운봉읍 바래봉 및 허브밸리 일원에서 열린다. 지리산 바래봉 철쭉제가 펼쳐지는 운봉읍은 백두대간이 병풍처럼 둘러져 있으며 고랭지 분지로 기후가 서늘한 청정지역이다. 전국제일의 철쭉군락지 바래봉은 지리산 비경을 보여주고 있어서 수많은 관광객이 모이는 곳으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지리산 바래봉 철쭉제를 열고 있다.

 

지리산 바래봉 철쭉제는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시 운봉읍에서 주관한다. 문의사항은 063-634-0024 로 하면된다. 관람시간은 특별히 정해져있지않으며 기본 입장료는 없지만 유료체험행사가 있다.

 

 

 

해마다 4월 말에서 5월 중순경에 남원 바래봉에서 철쭉제가 열린다. 축제에는 전국에서 50여만명이 모여서 등산로를 따라 산을 오르내리면서 붉게 피어나는 철쭉들과 함께 산행을 즐기면서 목장 용지의 아름다운 경관에 감탄사를 연발한다. 청정 고원 지대인 이곳에서 비옥한 농토와 지리산 계곡의 청정수로 재배하는 고랭지 과채류와 산채, 토종 흑돼지가 유명하여 바래봉을 찾는 이들이 즐겨 먹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피어오른 철쭉은 5월 중순이면 온 산을 뒤덮은 만개한 철쭉꽃을 볼 수 있다.

 

 

 

지리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바래봉은 아름다운 비경과 각종 동식물이 서식하는 자연 생태 친환경 지역으로 우리나라 제일의 철쭉 명소이다. 고려말 이성계 장군이 왜구를 무찔러 대승을 거둔 황산대첩지와 피바위 등 유서 깊은 문화유적과 더불어 한민족의 문화와 정서를 가득 담은 동편제 발상지이기도 하다. 허브 축제도 함께 열려 축제의 분위기가 무륵 익을 것이다.

 

 

 

리산 철쭉제례, 식전행사, 기념식, 축제행사로는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공연, 학생 사생대회 등이 있다. 향토먹거리 장터에는 추어탕, 지리산 산채비빔밥, 지리산 더덕 및 두릅전 등이 있다. 지리산 고랭지 농특산물 전시 판매를 한다.

 

 

바래봉에는 1972년 양들을 키우면서 봉우리가 넓은 목초지로 변하고 큰 나무는 없어지고 작은 나무들만 남아있게 되었다. 양들이 먹어치우는 다른 나무들과 달리 철쭉만이 남아 있으면서 번성하면서 바래봉에는 철쭉이 넘쳐나게 되었다. 1990년대 중반 경쟁력을 잃어버린 목양 방목은 중단이 되었지만 목초지에 뿌린 비료의 영향으로 철쭉은 더욱 번성하게 되어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바래봉 일대의 철쭉군락은 자연의 파괴가 가져온 다른 변화로 지름은 아름다운 철쭉의 매력이 넘쳐나는 많은 이들의 여행지가 되었다.

 

 

 

 

남원서천리당산-운봉읍 서천리 서하 마을에 있는 한 쌍의 돌장승이다.

운봉향교-운봉면 산덕리에 있는 향교로 대성전에 5성, 송조4현, 우리 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춘향허브마을-30ha에 이르는 대규모 허브단지를 이루고 있으며 다양한 허브 종류와 특색있는 허브 체험프로그램을 가지고 있고 고품질의 허브특산품이 있다.

남원 황산대첩비지-고려말 이성계의 왜구 섬멸을 기념하기 위한 비였지만 조선총독부의 파괴로 그 터의 흔적만 남아있다.

동편제탯자리- 동편제 판소리의 창시자 가왕 송흥록선생이 태어난 곳이다. 송흥록 선생 생가와 박초월 명차 고택이 복원되어 있다.

국악의 성지-민족의 영산 지리산 자락 운봉에 위치하고 있는 우리 민족의 전통과 혼이 담긴 국악의 본 고장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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