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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부산 연등축제 2020 세계인과 함께하는 문화축제

 

부산연등축제는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이자 제1의 무역항인 부산에서 개최된다. 부산이라고 하면 동쪽과 남쪽은 바다에 면하고 1876년 개항하였으며 일본과 무역 거래를 많이 하는 곳이다. 시를 상징하는 꽃은 동백꽃이고 나무는 동백나무, 새는 갈매기이다. 이런 부산에서 열리는 부산연등축제는 4월 28일 오후 7시부터 송상현광장에서 국윤융창과 부산발전을 발원하는 전통등 전시와 함께 개막점등식을 하면서 축제가 시작된다. 부산연등축제는 2020년 4월 28일 부터 2020년 5월 27일까지 이어지는데 송상현광장과 광복로 일원에서 이루어지게 된다.

 

 

 

연등은 등에 불을 밝힌다는 의미로 탐욕과 아집으로 어두워진 마음을 밝히는 것을 상징한다. 부처님 오신 날에 등을 밝히는 것은 마음을 밝히자는 의미와 인류에게 진리의 등불을 밝혀주신 부처님의 높은 덕을 찬탄하고 감사의 공양을 올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연등축제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불교문화 축제로 전국 방방곡곡에서 열리고 있으며 세계속으로 '한국의 등'을 알리는 축제가 되고 있다. 봉축 연합대법회와 연등행진이 종파를 초월하여 부처님이 오심을 순수하게 축하하는 장이다.부산연등축제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122호로 지정된 연등회를 부산지역에서 계승하는 행사이다.

 

☞연등-문화콘텐츠닷컴

☞송상현-한국민족문화대백과

 

#축제의 백미, 연등행렬

 

 

5월 7일에는 연등행렬이 개최되는데 구덕운동장에서 출발하여 대청로까지 연등행렬이 장관을 이룰 것이다. 연등만들기, 전통차나누기, 무차만발공양, 각종 축하공연등 다양한 봉축문화행사를 부산 시내 곳곳에서 봉행한다. 무차만발공양이란 원래는 수륙무차평등재의인데 수륙재로 약칭하기도 하며 아무 차별 없이 누구에게나 그 공덕이 미치게 하는 의례이다.

 

☞무차만발공양(수륙무차평등재의)-한국미의재발견

☞부산연등축제

 

 

 

#연등축제의 목표

 

 

부산연등축제 기간에는 전통등 전시- 불기 2564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세상을 밝히는 지혜와 자비의 등을 밝혀 코로나 19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나라와 국민에게 희망을 전한다. 국운융창과 부산발전 및 안녕을 발원하는 릴레이 기도로 매일 저녁 스님과 신도가 행사장에서 저녁예불을 올리며 코로나 19극복과 국운융창, 부산발전 및 안녕을 발원하는 릴레이 기도를 봉행한다. 축제의 목표는 부산경제회복에 이바지하는 연등축제, 전통과 현대의 조화롭고 창조적인 문화축제, 모두가 흥겹고 즐거운 나눔과 배려의 연등 축제, 세계인과 함께하는 글로벌 문화축제들을 연등축제의 목표로 잡고 있다.

 

☞바자회-비즈폼 서식사전

☞비보이-두산백과

 

 

#직접 참가하는 축제

 

 

보여주는 축제에서 참가자가 스스로 즐거운 축제,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 젊은 불자가 활발히 동참하는 역동적인 축제, 지방과 해외축제와 연계강화를 연등 축제의 방향으로 정해놓았다. 행사내용에는 대형 장엄등 전시회, 창작등 및 행렬등 전시회, 연등 만들기, 장승 만들기, 전통채색체험, 윷놀이, 팽이치기, 영산대제 및 전통공연, 퓨전국악, 창극, 사찰비빔밥 무차만발공양, 연꽃문화재,붕축연합대회, 연등행렬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퓨전-콘셉트 커뮤니케이션

☞창극-한겨레음악대사전

 

#연등축제의 기원

 

 

연등축제의 기원은 고대 인도로 거슬러 올라가며 고대 인도에서는 부처님께 꽃을 뿌리고 향을 사르고 밤에는 등불을 올렸다는 기록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신라때의 기록에 등을 사용하였다는 기록이 있으며 고려때는 연등회로 국가적인 행사가 되었으나 조선시대에 들어와서는 불교행사는 줄어들었으나 등을 만드는 호기놀이와 등을 밝히는 관등놀이가 성행했다. 근대에 들어와서는 관불의식과 제등행렬이 있었고 현재는 연등축제와 연등공양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연등회-한국민족문화대백과

☞관불의식-두산백과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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