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메기수염축제는 양평에서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여름 축제이다. 양평 메기수염축제는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곱다니길 55-2의 수미마을 일원에서 수미마을 365일 축제 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양평메기수염축제는 수미마을에서 메기수염축제를 준비하여 신나는 여름축제를 진행한다. 양평 메기수염축제의 프로그램 내용은 메기 사냥, 황토와 물놀이, 뗏목타고 수중생태탐험, 물놀이, 물대포, 물미끄름틀타기, 아기메기잡기 등 아이들과 엄마 아빠와 함께 여름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물놀이들로 구성되어 있다.
수미마을은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곱다니길 55, 봉상리 531에 자리하고 있으며 맑은 물로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곳으로 사계절 다양한 축제가 펼쳐지는 곳으로 봄에는 딸기도시락축제, 여름에는 메기수염축제, 가을에는 몽땅구이축제, 겨울에는 김장체험 및 빙어축제가 진행되고 있다. 수미마을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추천하는 농촌체험휴양마을 5곳중 하나로 경기권에서 선정되었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다양한 체험, 레포츠, 야영 등 놀거리가 어우러진 농촌 여행지로 전국 지자체로부터 우수 마을을 추천을 받아 최종 선정되었다.
양평수미마을에서는 계절별 연중 다양한 축제와 체험프로그램이 있어 가족단위로 방문하기 좋은 수마마을에서는 개울가에서 맨손으로 송어를 잡고 구워먹는 체험, 딸기수확, 피자, 찐빵 만들기 체험 외에도 사륜바이크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며 아이들과 함께 신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다. 마을에서 10~20분 거리에 용문산자연휴양림, 양평레일바이크가 있어 같이 방문하는 곳도 하나의 좋은 여행이 될 것이다. 양평의 두물머리, 세미원 산음자연휴양림, 양평들꽃수목원, 황순원문학촌소나기 등도 방문해 보자.
강원권의 농촌체험마을에는 파로호의 자연경관을 즐기며 가족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화천 파로호 느릅마을이 선정이 되었다. 블루베리를 수화하며 쨈과 즙을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산채수확도 마을의 대표 체험으로 인근 산에서 직접 수확한 산나물로 만든 산채비빔밥으로 건강한 한 끼 식사를 해먹을 수 있다. 마을 황토펜션에 머물면서 잣나무 숲길의 고즈넉함을 즐기며 가족들과 산림욕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경관이 아름다운 파로호도 마을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충청권의 농촌체험마을은 두드럭조개, 남생이, 금개구리 등 다양한 보호종이 서식하고 인삼을 이용한 특색 있는 체험이 가능한 금산 닥실마을이 선정되었다. 금강가의 닥실마을은 아이들의 생태놀이터로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금강주변의 천내습지에서는 도시에서 경험할 수 없는 생태체험을 할 수 있다. 목공예, 식물공예, 누름 꽃부채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마을의 대표 특산품인 인삼을 이용하여 인삼쿠키와 인삼와플도 만들어 볼 수 있다. 마을에는 자동차야영장과 카라반 등의 다양한 형태의 숙박 시설이 있으며 어죽마을, 인삼시장, 적벽강 등 인근 관광지를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전라권의 농촌체험마을은 싱그러운 자연과 서정적인 문학이 만나는 곳 임실 강변사리마을이 꼽혔다. 강변사리마을은 섬진강변 야영을 즐기면서 김용택 시인의 문학적 배경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오방색 실뜨기, 엽록소 염색체험, 아이스크림 만들기, 임실치즈 구워먹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지겟길을 걸으며 섬진강 주변의 생태를 관찰하고 설명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야영장과 글램핑 시설이 있어 가족단위로 1박 2일 캠핑형 체험이 가능한 곳이다. 6월에는 매실을 직접 따서 담아가는 매실캠프도 열리며 인근에는 영화 '아름다운 시절'촬영지가 자리하고 있다.
경상권의 농촌체험마을에는 청정해역에서 다양한 해양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남해 두모마을이 선정되었다. 남해안에 위치한 두모마을은 다랭이 논과 해양체험으로 유명한 곳이다. 다랭이 논이 마을 진입로 한쪽으로 계단을 형성하면서 논이 자리하고 있고 마을 안쪽으로 들어오면 푸른 빛깔 남해 청정해역이 눈앞에 펼쳐진다. 마늘종 뽑기, 꽃차 체험 외 바지락 캐기 등 갯벌체험, 선상낚시, 바다카약, 스노쿨링 등 다채로운 해양 체험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두모마을을 방문한다면 남해의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보리암과 함께 독일마을, 가천다랭이마을도 찾아볼 수 있다.
세미원은 양평군 양서면 양수로 93, 용담리 428-8에 자리하고 있으며 수생식물을 이용한 자연정화공원으로서 연못 6개를 설치하여 연꽃과 수련, 창포를 심어놓고 6개의 연못을 거쳐간 한강물은 중금속과 부유물질이 거의 제거된 뒤 팔당댐으로 흘러 들어간다. 각종 수련을 심어놓은 세계수련관, 항아리 모양의 분수대인 장독대 분수, 모네의 정원, 풍류가 있는 전통 정원시설을 재현한 유상곡수 등이 있다. 상춘원에는 수레형 정자인 사륜정과 조선 정조 때 창덕궁 안에 있던 온실 등이 전시되어있다. 수종사, 정약용 생가터 등의 관광명소가 자리하고 있다.
산음자연휴양림은 양평군 단월면 고북길 347, 산음리 산 124에 자리하고 있으며, 휴양림 계곡을 따라 낙엽송, 소나무, 삼나무, 아카시아, 잣나무, 전나무, 편백나무를 각각 18평씩 조성하여 놓았다. 오염되지 않은 맑은 계곡과 다양한 동식물이 살아 숨쉬고 있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다. 야영장과 숙박시설, 등산로, 산림체험코스 등을 갖추고 있어 휴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숲속수련관, 숲속 교실 등의 교육시설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악자전거코스도 있다. 휴양림 뒤편에 천사봉과 봉미산을 오르는 등산로가 있으며 용문산, 화악산, 명지산, 상원사 등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양평들꽃수목원은 양평군 양평읍 수목원길 16, 오빈리 210-37에 자리하고 있으며 남한강이 감아도는 강변의 정취와 꽃들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야생화단지, 허브정원, 자연생태박물관, 식물원, 연꽃연못이 있는 들꽃수목원에서 지친몸과 마음을 새롭게 하자. 자연생태박물관은 생태계의 표본과 실물을 전시하여 생태계를 한눈에 보실 수 있고 영상으로도 관람할 수 있다. 야생화 정원에는 토종 야생화가 약 200여종이 전시되어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교육장과 체험장이 되며, 지중해의 향기 가득한 허브정원에서는 약 50종의 허브가 그윽한 아로마의 세계로 안내한다.
황순원문학촌소나기마을은 양평군 서종면 소나기마을길 24, 수능리 산 74에 자리하고 있으며 60여 년 동안 시와 소설의 세계를 넘나들며 순수와 절제의 미학을 이룬 작가 황순원 선생의 문학적 업적과 아름다움을 기리고 우리 모두를 위한 마음의 쉼터가 되도록 조성되어 있다. 황순원문학관의 전시실과 영상실에서 순수한 사랑의 마력을 찾아 몸과 마음이 젖어들며 단편 소설의 백미인 소나기 테마파크의 수수단오솔길, 고향의 숲, 해와달의 숲, 들꽃마을, 학의숲, 송아지들판, 너와나만의길, 고백의길, 사랑의무대, 소나기광장 등을 소요하면서 문단의 거목의 고결한 숨결을 느껴 볼 수 있는 곳이다.
구둔마을은 양평군 지평면 일신2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나도 영화배우, 영화감독' 영화제작을 테마로 하는 마을이다. 2004년 마을영화를 제작하는 부부가 찾아오면서 영화제작을 배우기 시작했고 그 뒤로 마을에서는 '구둔영화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2008년부터는 구둔마을 주민들이 직접 영화제를 이끌었고 구둔영화마을을 꾸려가고 있다. 저녁이 되면 마을보건소 건물에 들어선 천문대에서 밤하늘의 별을 관찰하며, 겨울에는 미리내캠프에서 눈썰매를 타고 장작불로 고구마를 구워먹는다. 농촌체험, 자전거 산책등의 영화를 찍고, 별을 보고, 자연을 느끼는 즐거운 체험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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