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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이천백사산수유축제에서 새로운 봄을 알리는 봄꽃 축제를 즐기세요

 

 

이천백사산수유축제는 세계적인 관광도시로의 발전가능성을 안고 있는 이천에 매년 새봄을 알리는 산수유꽃축제가 개최된다. 봄꽃 축제로 펼쳐지는 이천백사산수유축제는 공해에 약하지만 내한성이 강하고 이식력이 좋아 진달래나 개나리, 봄꽃보다 먼저 개화하는 봄의 전령사인 산수유를 만날 수 있는 축제이다. 산수유나무는 시원한 느낌을 주는 수형과 아름다운 열매로 조경수로서의 가치가 상당히 높은 봄꽃나무이다.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산수유나무는 큰 그늘을 만들어 여름철 사랑을 듬뿍 받고 있으며, 이른 봄에 개화하는 화사한 황금색의 꽃이 매우 인상적이다. 행사 개최지인 백사면은 수령이 100년이 넘는 산수유가 자생군락지를 형성하고 있으며 백사면 송말리, 경사리, 도립리 등 원적산 기슭의 농가에서 산수유나무로 뒤덮여 있다. 

 

이천산수유축제는 이른 봄에는 노란 꽃으로, 가을에는 빨간 열매로 온 마을을 뒤덮는 전국 제일의 산수유 산지에서 펼치는 축제이다. 이천에서 가장 높은 634m의 원적산 아래 자리한 영원사를 향해 가는 길은 송말리에서부터 도립리를 거쳐 경사리에 이르기까지 산수유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노란색으로 물들인 산수유 꽃 군락에서 축제를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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