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축제로 펼쳐지는 김포 세계인큰잔치와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을 만나보고 김포 덕포진교육박물관까지 둘러보자. 김포 세계인큰잔치는 9월 하순에 열리며 내국인과 외국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한마당 축제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체육행사 및 전통행사 체험도 만날 수 있다. 각 나라별 다양한 전통음식도 맛볼 수 있어 이색적인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재미가 있는 축제이다.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연속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된 경기도 대표축제이다.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은 물놀이장을 비롯하여 키즈놀이터, 아라에코 아카데미, 친환경 체험부스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만날 수 있는 축제이다. 또한 문화콘서트, 수상퍼포먼스 등 물과 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도 만날 수 있다.
김포 덕포진교육박물관은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덕포진로 103번길 90에 자리하고 있으며, 체험할 곳과 볼거리가 많아 아이들이 신기해 하면서 옛 추억을 공유 할 수 있는 곳이다. 입장료는 성인 4,000원, 중고생 3,000원, 초등생 2,000원이며 유아 1,500원으로 지나간 옛 날의 시대의 모습을 재현해 놓고 있다. 그 시대로 돌아간 듯하 느낌을 받는곳이다.
'엄마 아빠 학교 다닐 적에'라는 이름의 교실에는 옛 교실 모습 그대로를 재현해 놓았다. 갈탄 날로아 연통이 있고 난로 위에는 사각 양은 도시락이 있다. 입장을 하면 교실에서 관람 전 수업을 받게 되며 이 곳에서는 다양한 옛 물건들이 순차적으로 구경 할 수 있게 마련되어 있다. 옛날 포스터나 옛날 장난감들이 나와서 아이들이 체험하거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세계화 교육실은 관장 김동선이 수집한 해외 교육 자료 및 외국의 풍물들과 박물관을 방문하였던 외국인들이 기증한 물건들로 채워져 있다. 향토애 교육식은 병인양요와 신미양요를 겪었던 김포의 역사와 유래를 알 수 있는 사진 자료와 글, 소품이 전시되어 있다. 전통무노하 교육실에는 옛 생활용구들이 전시되어 있다. 농기구들은 직접 만지며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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