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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수원화성문화제가 펼쳐지는 CNN이 꼽은 수원 화성 탐방

 

 

수원화성문화제가 펼쳐지는 수원 화성 행궁 및 행궁 광장 등을 둘러보자. 수원화성문화제는 수원화성에서 맨년 펼쳐지는 문화관광축제로 수원화성의 이야기들을 보고 듣고 체험해볼 수 있는 축제이다. 역사적 정취가 깃든서원화성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CNN이 꼽은 수원 화성은 경기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320-2에 자리하고 있으며, 조선 정조대왕이 1796년에 축성했다. 다산 정약용이 중국과 서양의 건축술을 적용해 설계했다. 199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고 2012년 CNN은 한국에서 꼭 가볼 50곳 중 하나로 소개하기도 했다. 성곽을 한 바퀴 돌려면 3시간이 필요하다. 화성행궁 인근 카페와 식당이 모여있는 행리단길을 찾아가 보자. 

 

지극한 효심으로 축성된 근대 성곽건축의 백미로 축성 당시 원형을 거의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양주에서 화산으로 이전하고 주민들을 팔달산 아래 수원으로 옮기면서 축성되었다. 화성의 건설에 당대 동서양의 과학과 기술의 성과가 총결집되었고, 단원 김홍도를 비롯한 예술가들, 번암 채제공과 실학의 거두 정약용을 포함한 당대 최고의 지식인들이 참여했다. 

 

성벽의 외측을 쌓고 내측은 자연의 지세를 이용해 흙을 돋우어 메우는 외축내탁의 축성술, 실학사상의 영향을 받아 화강석과 벽돌을 함께 축성의 재료로 사용한 전석교축, 목재와 벽돌의 조화로운 사용, 거중기, 활차, 녹로 등 근대적 기기의 발명과 사용 등 기능성과 과학성, 예술적인 아름다움까지 모두 갖추고 있어 조선 시대 절정의 문화적 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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