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일몰 명소와 일출 명소로 모두 유명한 다대포해수욕장은 일몰과 일출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낙동강의 토사가 퇴적되어 형성된 해수욕장으로 길이 850m, 폭 65~330m의 넓은 백사장을 가지고 있으며 수온은 비교적 따뜻하고 수심이 얕아 해안에서 300m 거리의 바다가지도 수심이 1.5m 안팎이어서 어린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해수욕장이며 부산의 7장7대중 7장의 하나이다.
다대포 해변공원은 산책과 가족소풍을 즐기기에 좋으며 세족장, 샤워장, 주차장 등을 빌롯한 각종 편의 시설 및 생태탐방로, 잔디광장, 해수천, 체육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2015년에 조성되었다. 다대포 노을정 옆에는 갯벌체험장이 마련되어 갯벌 생물에 대한 자료 제공 및 체험도구 등을 대여하고 있다. 다대포해수욕장의 꿈의 낙조 분수를 찾아 즐겨보자.
한반도에서 일몰이 가장 늦은 곳은 진도 세방리이며 섬으로는 소흑산도인 가거도가 가장 늦다. 울릉도 성인봉이 전국 산에서 일출 가장 빠른 곳이며, 한반도의 산에서 일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산은 부산의 금정산 최고봉인 고당봉이다. 이어서 경주 토함산, 지리산 천왕봉, 태백산, 설악산 대청봉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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