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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서해 일몰 명소로 풍차와 붉게 물든 하늘이 절경인 탄도항 누에섬

 

서해일몰명소로 탄도항 누에섬이 있다. 누에섬은 간조인 썰물때에는 물이 싹 빠져서 길이 생겨 누에섬근처의 풍력발전의  풍차가 있는 곳까지 걸어들어갈 수 있다. 불타는 하늘을 배경으로 누에섬의 풍차가 돌아가고 있다. 바다도 붉게 물들고 해는 바다속을 향해 내려가고 있다. 다양한 붉은 빛을 받으며 바다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나를 발견한다. 

 

탄도항 누에섬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7 선감동에 자리하고 있다. 탄도에서 1.2㎞ 떨어진 작은 무인도로 바닷길이 열리면 1㎞ 거리를 걸어서 들어갈 수 있다. 등대 겸 전망대가 자리하고 있다. 1츠에는 등대전망대, 탄도항, 대부도 풍경 관련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다. 2층은 실내전망대이고 3층은 망원경이 있는 야외전망대이다. 

 

하루 두 번 4시간씩 썰물 때는 탄도와 누에섬 사이에 갯벌이 드러나서 자동차나 도보로 갯벌을 탐험할 수 있다. 탄도바닷길로 누에섬으로 이동해 전망대에 오르면 바다 경치와 함께 탄도항, 대부도 옆 제부도도 볼 수 있다. 누에섬은 밀물 대 탄도항으로 이동하지 않으면 섬에 고립될 수 있으니 주의해서 다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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