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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인천 해돋이 일출 명소로 상어 지느러미를 닮은 작은 섬, 거잠포 선착장 해돋이

 

인천 해돋이 일출 명소로 만나는 거잠포 선착장 해돋이는 샤크섬이란 별칭이 붙은 상어 지느러미를 닮은 작은 섬으로 정식 섬의 이름은 매도랑이다. 매도랑 뒤쪽으로 상어 지느러미 위로 겨울에 일출이 떠올라 아름다운 모습으로 자태를 보여주는 해를 보기 위해 많은 이들이 찾아든다. 거잠포는 지형적 특성으로 일몰과 일출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으로 해 뜨고 지는 포구로 유명한 곳이다. 

거잠포선착장은 해돋이 일출 명소로 인천 중구 잠진도길 11에 자리하고 있으며, 영종도에서 무의도로 연결된 인천 공항선 용유역 가까이에 있다. 영종도와 잠진도를 거쳐 무의도까지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은 곳으로 거잠포 해변에서 바라보는 매도랑과 주변 작은 무인 섬이 아름다운 경치를 더해 준다. 인천국제공항 남쪽 방조제는 해안도로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다.

 

거잠포는 포구가 동쪽 바다를 향하고 있어 서해이면서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바다 위 일몰과 일출을 볼 수 있는 포구이다. 무인도인 매도랑은 상어 지느러미 모양이라 샤크섬이라 불린다. 그 둘레로 붉은 해가 떠오르는 장면은 장관으로 일몰과 일출 모두로 유명한 곳이다. 해변을 따라 소나무숲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고 하얀 모래사장과 갯벌이 어우러진 휴양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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