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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당진 왜목마을 해돋이와 일몰 그리고 월출

 

당진 왜목마을은 충남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 844-26에 자리하고 있으며, 서해 해돋이와 해넘이 일몰 그리고 달 뜨는 월출까지 볼 수 있는 곳으로 서해의 땅끝 마을로서 해안이 동쪽을 향해 돌출되어 있고 인근의 남양만과 아산만이 내륙으로 깊숙이 자리 잡고 있어 왜가리의 목처럼 불쑥 튀어나온 모습이라고 해서 왜목마을이라는 이름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왜목마을 석문산 79m의 정상에 올라 바라보는일출은 충남의 장고항 용무치와 경기도 화성군 국화도를 사이에 두고 시기별로 위치가 바뀌면서 일출과 월출이 이루어지고 있다. 일몰은 충남 당진군석문면 대난지도와 소난지도 사이의 비경도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동해의 일출이 장엄, 화려하다고 하면, 서해의 일출은 소박하고 서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왜목마을에서는 서해 갯벌체험이 가능한 당진 갯벌이 자리하고 있으며 깊은 밤에도 왜목마을 해수욕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 횟집과 조개구이집이 늦도록 영업을 하고 있다. 아침 일찍 해돋이는 맞이하러 많은 사람들이 해변에 나타난다. 동쪽하늘에 붉어지면서 해돋이를 맞이하면서 어제를 되새기며 내일을 새롭게 만들어 가는 설계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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