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남단 방어축제는 2024년 11월 28일부터 2024년 12월 1일까지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에서 개최된다. 겨울 진객 방어는 가을과 겨울 사이에 쿠로시오 해류를 타고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까지 남하하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과 안덕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 아래 2001년부터 매년 11월 중순과 12월 초순 경 모슬포북항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청정 바다의 흥과 멋과 맛의 향연'이 주제이다.
제주의 역사와 사회, 문화를 알리는 장으로 길놀이와 풍어제를 시작으로 방어 맨손으로 잡기, 가두리 방어 낚시 체험 등 방어 잡기와 각종 공연 및 가요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부대 행사로 방어 무료 시식, 일선 현장의 해녀와 관광객이 함께하는 보말까기 대회, 해녀불턱문화 체험, 올레길 걷기와 역사 유적지 탐방 체험, 지역 특산물 판매장, 향토음식점이 있다.
메인프로그램으로 길놀이 행사 ,만선기원 풍어제 ,개막식 ,초청공연 등, 체험프로그램으로 방어 맨손잡기, 어시장 방어 경매 ,무료 시식코너 운영, 가요제 ,가두리 방어낚시 체험 등, 부대행사로 지역특산물 판매, 향토음식점 운영, 포토존 운영 ,사생돼회, 불꽃놀이 등이 마련된다.
불턱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해녀들이 물질을 하기 위해 옷을 갈아입거나 쉬기 위해 만든 공간으로 옷을 갈아입거나 무자맥질해서 작업하다가 언 몸을 녹이기 위하여 불을 피워 몸을 녹이기 위해서 바닷가에 돌을 둥그렇거나 네모지게 쌓아 만든 공간을 말한다. 바닷가에 설치한 해녀들의 탈의장으로 설치하였다. 물질을 하다가 아기에게 젖을 먹이는 해녀들의 공동체 공간으로 마을과 가정의 대소사를 의논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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