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리치 페스티벌은 2022년 10월 28일부터 2022년 10월 30일까지 3일간 의령읍 서동생활공원 등 관내 일원에서 펼쳐진다. 주요행사로는 개막식, 리치클래식 콘서트, 리치쇼, 리치리치 톡톡, 벌멍하며 소원빌기 등이 있으며, 동반행사로는 토요애 의령 농특산물 푹제, 이호섭 가요제, 청소년 한마음 축제, 의령 민속 소 힘겨루기 대회 등이 있다.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은 빌어봐 간절한 소원 하나는 들어준다는 주제로 현실이 된 솥바위 전설을 함께하고 있다. 의령 정곡면 장내마을 이병철 생가는 천한의 명당이라고 꼽는 곳이다. 풍수지리에 의하면 곡식을 쌓아 놓은 것 같은 노적봉 형상을 하고 있는 주변 산의 기가 산자락 끝에 위치한 생가 터에 혈이 되어 맺혀 있어 융성하여 재물이 쌓인다고 한다.
솥바위의 전설은 의령의 관문에는 지리산의 정기를 품은 남강이 흐르 물속에는 솥을 닮은 바위가 있는데 이를 솥바위라 칭하고 마을을 정암이라 한다. 여기의 나루터는 정암진이라고 한다. 정암진은 1592년 임진왜란 때 망우당 곽재우 홍의장군과 의병이 의령으로 침공하려는 왜적들을 일시에 소탕한 곳이다. 삼성, 엘지, 효성그룹 창시자가 출생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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