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거리예술축제는 팬데믹으로 멈췄던 거리예술을 되살리고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 부산거리예술축제가 2022년 6월 18일 개막하여 10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대규모 클래식 타악 연주로 개막 퍼포먼스를 펼치며 '흔들거리'라는 이름으로 진행하는 개막 퍼포먼스에 부산지역 연주자를 중심으로 100명이 공연한다
'흔들거리'는 마림바 24대 ,비브라폰 3대, 드럼 세트 8대와 실로폰, 글로켄슈필, 팀파니, 탐탐 등 다양한 타악기연주를 18일 오후 4시 서면 젊음의 거리 일원에서 만날 수 있다. 100인의 개막 퍼포먼스 이후 9개팀의 공연이 이어지며 전체연주자의 마무리 공연이 펼쳐진다. 거리에서 만나기 어려운 클래식 타악 연주자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7월과 8월에는 부산 곳곳에서 '칠팔버스킹'이 펼쳐진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34개 버스커팀이 참여하며 '칠팔버스킹'은 광안링해수욕장, 서면 KT&G 상상마당, 사상명품가로공원, 다대포해수욕장 등에서 열린다. 출언팀과 일정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www.bs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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