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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무주구천동 33경 중 수경대, 월하탄, 인월담, 사자담, 청류동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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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아타령의 수경선생의 수경대

폭포수가 달빛을 받는 월하탄

인월정은 숨고 하늘이 뚫린 인월담

칠봉산 사자가 목욕을 한 사자담

숲과 계곡이 붉게 물든 청류동

 

# 수경대

 

삼공리 다리에서 상류쪽으로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기암절벽이 나타난다. 병풍처럼 둘러친 암벽아래로 비단결 같은 암반위를 미끄러져 내린 물이 거울같이 맑은 담을 이룬다. 절벽위에는 수림이 꽉차있고 계곡을 따라 내려오는 옥같이 맑은 물이 암벽에 부딪혀 비산하는 장관은 우리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준다. 신라때 방아타령으로 유명한 수경선생이 이곳에서 소요하였다 하여 수경대라고 부르게 되었다. 상류의 완월대에는 봄에는 철쭉이 붉게 물들어 절경을 이룬다. 무주구천동의 14경이다.

 

☞수경대-무주관광협의회

 

#월하탄

 

 

 

무주구천동의 15경인 월하탄은 수경대에서 3km쯤의 덕유대 종합야영장 입구에 있다. 여울진 기암을 타고 쏟아지는 폭포수는 두 줄기의 물길이 초생달처럼 바위를 흘러 두 줄기의 폭포를 이루고 있다. 인월담에 이르는 유일한 긴 여울목으로 기암을 타고 쏟아져 내리는 폭포수가 달빛에 비치면 은빛 찬란한 광경을 만들어 사람들의 넋을 빼앗아 가는 곳이다. 선녀들이 달빛 아래 춤을 추며 내려오듯 폭포수가 기암을 타고 쏟아져 푸른 담소를 이룬다 하여 월하탄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월하탄-두산백과

☞무주 월하탄 계곡-대한민국구석구석

 

 

#인월담

 

 

 

월하탄에서 300m 떨어진 지점에 있으며 일사대 파회와 함께 어깨를 겨루는 명소로 구천동 계곡중에서 유일하게 트인 하늘과 덕유산 봉우리를 배경으로 한 구조와 경관은 딴 곳에 비해서 단연 뛰어난데 신라 때 인월화상이 인월보사를 창건하고 수도한 곳으로 폭포와 반석들이 절묘한 승경을 이루고 있으며 숲속에는 인월정이라 정자가 숨어 있다. 무주구천동의 16경이다.

 

☞인월담-무주군관광협의회

 

#사자담

 

 

 

무주구천동계곡의 17경인 사자담은 인월담에서 200m지점에 있으며 옛날 칠봉산 사자목에 살던 사자가 내려와 목욕을 즐기던 곳이라고 하며 마치 사자와 형상을 닮은 기암이 이곳에 있다. 아름다운 풍경이 우리들을 부르고 있다.

 

☞사자담-무주관광협의회

 

#청류동

 

 

 

청류동은 무주구천동계곡의 18경이다. 사자담과 비파담을 있는 구간의 계곡이다. 이 계곡 바닥이 온통 암반으로 깔려 그 위를 미끄러지듯 흐르는 맑은 물이 주변의 수림에 어우러져 선경을 이루고 있다. 가을에 단풍이 짙어지면 주위의 숲과 계곡의 물이 붉게 변하여 주변 일대가 아름다운 풍경을 이루면서 별천지가 펼쳐진다.

 

☞청류동-무주관광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