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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전라남도 순천을 찾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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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가볼만한 곳으로는 순천만국가정원, 낙안읍성민속마을, 태고총림 조계산 선암사, 순천드라마촬영장, 송광사, 순천만습지, 조례호수공원, 읏장국밥골목, 죽도봉공원, 순천읏장, 와온해변, 순천전통 야생차체험관, 낙안돌탑공원, 고인돌공원, 문화의거리, 금둔사, 남제골벽화마을, 철도관사마을, 낙안민속자연휴양림, 순천봉화산둘레길 등이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순천시 국가정원1호길 47 오천동 600에 자리하고 있는 도시 테마 공원으로 국내 첫 번째 국가정원이다. 순천시 동부 지역을 관통하며 남쪽으로 흘러 순천만으로 유입되는 순천동천 동안의 풍덕동과 서안의 오천동 일원에 위치한다. 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이곳에서 열렸으며 박람회가 끝난 뒤 그 시설을 기반으로 하여 2014년에 순천만정원이 개장되었다. 순천동천을 사이에 두고 동서로 나뉘어 꿈의다리로 연결된다. 

 

낙안읍성민속마을은 순천시 낙안면 평촌리 6-4 낙안읍성에 자리하고 있는 민속마을, 넓은 평야 지대에 쌓은 총길이 1,420m, 높이 4m, 너비 3~4m의 네모형 석성으로 1~2m크기의 정사각형 자연석을 이용하여 견고하게 쌓아 끊어진 곳이 없이 웅장하다. 동내, 서내, 남내 등 3개 마을을 둘러싸고 있다. 마을은 옛 모습 그대로를 지키고 있는 전통마을로 108세대가 실제로 생활하고 있어 남부 지방 특유의 주거양식을 볼 수 있으며 가옥 9동, 임경업군수비각, 객사 등이 있다.

 

태고총림 조계산 선암사는 순천시 승주읍 선암사길 450에 자리하고 있으며, 신라 진흥왕 3년인 542년에 아도가 비로암으로 창건하였다고도 하고 헌강왕 5년 875년에 도선국사가 창건하여 선암사라고 하였다고 전하고 있다. 이 절은 선종, 교종 양파의 대표적 가람으로 조계산을 사이에 두고 송광사와 쌍벽을 이루었던 수련도량으로 유명하다. 주요문화재로는 보물 제395호인 삼층석탑 2기가 있으며 대웅전은 전라남도유형문화재 제41호로 지정되어 있다.

 

송광사는 순천시 송광면 송광사안길 100 신평리 12에 자리하고 있으며, 한국의 삼보사찰 가운데 승보 사찰로서 유서깊은 절이다. 신라말기에 혜린이 창건하였으며 조선의 보조국사 지눌이 정햬사를 이곳으로 옮겨와 수선사라 칭하고 도와 선을 닦기 시작하면서 대찰로 중건하였다. 경내에는 16국사의 진영을 봉안한 국사전이 따로 있다. 1983년부터 1990년까지 대웅전을 비롯해 30여 동의 전각과 건물을 새로 짓고 중수하여 오늘과 같은 승보종찰의 모습을 갖추었다.

 

순천만습지는 순천시 순천만길 513-25에 자리하고 있으며, 전라남도 남해안 고흥반도와 여수반도 사이에 있는 만에 위치, 소성군, 고흥군, 여수시, 순천시 등과 접해 있다. 소백산맥에서 갈라져 고흥반도와 여수반도로 뻗어내린 지맥이 침강하여 이루어진 만이다. 순천만은 세계 5대 연안 습지로 연안 습지란 바닷물이 드나드는 해안에 있는 습지를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순천만, 무안 습지, 장도 습지 등이 대표적인 연안 습지이다. 갯벌과 습지는 오염물질을 걸러낸다. 

 

금둔사는 순천시 낙안면 상송리 산 2-2에 자리하고 있으며 한국불교태고종 소속 사찰로 순천 금전산 서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폐사 되었다가 1984년 지허선사가 불사를 하여 오늘에 이른다. 통일신라시대에 조성된 금둔사지 삼층석탑과 금둔사지 석불비상 등의 문화재가 있다. 대웅전, 태고선원, 유리광전, 약사전, 설선당, 산신각, 범종각, 일주문, 요사 등의 건축물로 이루어져 있다. 불단에는 협시불 없이 석가모니불만 단독으로 모시고 있다. 

 

남제골벽화마을은 순천시 남정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남제골은 여러지역 사람들이 모여들면서 형성된 마을로 과거에는 길 가운데 실개천이 흐르고 학생들의 자취방이 많았던 곳이다. 마을 담벼락에 친환경 도시락과 함께하는 소박한 마을여행을 테마로 한 벽화들이 그려져 있는데 지역에서 활동하는 미술작가와 단체, 순천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고, 주민 등이 함께 작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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