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가 2022년 7월 21일부터 2022년 7월 24일까지 동서금동 팔포음식특화지구 일원에서 펼쳐진다. 7월 축제로 펼쳐지는 사천시의 대표 먹거리 축제인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가 코로나 19로 중단된 후 3년 만에 열리게 되었다. 대표적인 7월 축제인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는 전어 금어기가 해제된 이후 전국에서 가장 빨리 열리는 전어축제로 이 시기 잡히는 전어는 햇전어다.
햇전어는 육질이 연하며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며 맨손전어잡기 체험은 7월 22일부터 7월 24일까지 3일간 하루 2회씩 운영되며 사천마도갈방아소리 공연도 선보인다. 이 밖에 찾아가는 사천특산물 경매, 노래자랑, 초청가수 축하공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축제 기간에 맞춰 방문하면 살아 숨 쉬는 제철 수산물을 만끽할 수 있다.
사천마도갈방아소리는 사천시 동서동에 딸린 작은 섬인 마도에서 불려진 것으로 면사로 만들어진 전통적 그물에 갈을 먹이기 위하여 소나무 껍질에 방아질을 할 때 부르던 노래이다. 마도갈방아소리는 첫째 갈방아 찧은 마당, 둘째 갈을 먹이는 마당, 셋째 배 고사 지내는 마당, 넷째 고기잡는 마당, 다섯째 만선을 기벼하는 마당으로 크게 다섯 마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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